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미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후반 뒷심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향 ‘트룩시마’, ‘허쥬마’의 생산과 ‘램시마SC’를 앞세운 시장 공략에 따라 3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매출확대가 점쳐지기 때문이다.셀트리온의 매출 실적은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제약과 해외 판매를 100%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공급량에 따라 결정된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 재고를 미리 비축해 놓고 해외 파트너사에 물량을 출회해 매출을 일으키는 방식이다. 쌓아놓
이번 주 국내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따른 낙관적 예상이 일반적이지만 불안한 중동정세와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가에 다다른 만큼 G20 정상회담 종료 후 조정장세도 예상된다. 또 제약·바이오주는 상승 모멘텀 부재 속에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휴온스의 리즈톡스 출시로 내수시장에서 국내 보톡스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간증시 초점 및 전망지난 주 증시는 미국이 FOMC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인 데다 한국·일본·유럽 모두가 통화정책 완화를 시사하면서 글로벌과 국내 증시 모두 상승을 달성했
이번주 국내증시는 쉬어가는 조정장세가 예상된다. 지난 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라는 상승 재료로 국내 증시가 강보합을 달성했지만 미·중 관세전쟁과 이란을 둘러싼 중동정세, 그리고 美 FOMC 회의를 앞둔 만큼 눈치 보기 장세가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제약·바이오주는 지난 6월초 ASCO(미국임상종향학회)를 시작해 지난 16일 EULAR(유럽류마티스학회) 폐회를 끝으로 제약바이오를 지탱하던 학회 모멘텀 재료가 소진되면서 7월 조정국면까지 예상되고 있다.≫ 주간증시 초점 및 전망지난주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하와 멕시코 관세부과가
이번주 국내증시는 박스권 내 강보합이 예상된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라는 상승 재료가 존재하지만 미·중 관세 전쟁의 부정적인 기류가 상승을 가로 막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또한 지난주 글로벌 증시가 급상승 한 만큼 조정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특히 제약·바이오주는 ASCO와 Bio-USA 등 학회 모멘텀에 의한 반등에 성공했지만 현재 주요 행사가 종료된 만큼 재료 소멸에 따른 박스권 내 조정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주간증시 초점 및 전망지난주 증시는 미국 제롬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한 데 이어
이번 주 국내증시는 미국이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까지 관세 압박을 가하면서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불안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제약·바이오주는 지난 주 ASCO와 Bio-USA 학회 모멘텀에 의한 투자심리 회복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초록을 통해 대부분의 내용이 공개된 만큼 ASCO 종료 후 재료 소멸에 따른 박스권 내 조정이 예상된다. ≫ 주간증시 초점 및 전망지난 주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에 따라 美 다우 -3%, 日 니케이 -2.4%, 독일 닥스 -2.4% 등 글로벌 증시가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다만,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오리지네이터의 모든 적응증을 바이오시밀러에 가져다 쓰는 데 필요한 임상 연구 결과를 전 세계 처음으로 확보한 것이다. 그간의 외삽 적응증 논란에서 자유로워지면서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주저했던 현장 의료진들마저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는 곧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셀트리온의 ‘램시마(인플릭시맙)’가 최근 오리지네이터인 ‘레미케이드’와 동등한 지위를 확보했다. 적응증 외삽(Extrapolation) 임상 연구를 통해 염증성장질환(IBD)
셀트리온은 미국 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SC(CT-P13 SC)’ 임상 신청(IND)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FDA는 최초 논의 단계에서 신약 임상 절차인 1상과 2상, 3상 임상까지 모두 진행할 것을 요구했으나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EMA 허가를 위해 기제출된 방대한 양의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FDA와 지속적인 논의 끝에 1상과 2상 임상을 면제받고 3상 임상만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이를 통해 셀트리온은 임상 개발비 절감은 물론 미국 시장에 조기 출
셀트리온은 2018년 3분기에 개시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의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 시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CT-P17 3상 임상 환자 모집은 기존 램시마 등의 RA 임상 시험 환자 모집보다 절반 정도 단축된 일정으로 애초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환자 모집이 완료됐다. 동일 환자 수 및 기간을 비교했을 때 램시마가 100여개 임상 사이트에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면 CT-P17은 50여개의 임상 사이트에서 환자 모집을 완료한
최근 국내 중견 제약·바이오기업이 공격적으로 시설 투자에 나서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이연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올해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R&D 역량을 다지고 생산 규모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노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종근당바이오는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능력을 증대하고 완제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285억원을 들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공장 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지난 19일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457억여원을
셀트리온은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9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에서 크론병 환자 대상 램시마SC의 장기 임상 결과 및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s, 사전충전형주사제)와 오토인젝터(Auto-injector, 자동주사제) 간 약물동태학·안전성 비교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유럽 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