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의 빙모 박분순(마리아) 여사가 2022년 3월 25일 별세했다.장례식장=경기 부천 세종병원 장례식장 1호(소사본동) 발인=3월 28일(월)= 오전 8시전화=032-346-1164*코로나로 빈소 조문은 정중히 사양.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10일 총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취득예정 주식은 발행주식총수의 약 1%에 이르는 54만 3479주로, 유가증권시장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한올 측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인재 영입을 위한 스톡옵션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회사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인 HL161과 HL036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파트너사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는 올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R&D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법인 HPI의 최고의학책임자(CMO, Chief Medical Officer)이자 최고개발책임자(CDO, Chief Development Officer)로 글로벌 임상 전문가 ‘알미라 차비(Almira Chabi)’ 박사를 영입했다.차비 박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인 신약 개발 및 허가를 주도적으로 이끈 업계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머크(Merck), 제넨텍(Genent
한올바이오파마가 2021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는 18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성장한 10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01억 원으로 7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00억 원을 달성했다.이 같은 실적은 '신약 R&D 사업'과 '제약 사업'이라는 투트랙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덕분으로 해석된다.한올바이오파마는 노르믹스, 엘리가드, 바이오탑, 알파본 등 주요 제품이 안정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또 2017년 스위스 로이반트(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가 상반기 내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완공 후 상업생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전용라인이 갖춰지면 탈모치료제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및 두타스테리드 생산능력이 기존 생산량 대비 3배 이상으로 늘고,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원가경쟁력도 강화된다.한올에 따르면 대표 탈모 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와 ‘아다모정(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은 환자 부담을 낮추고 기존 탈모 치료제를 개선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두 제품 총 매출은 지난 4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했다.아다모정은 오리지널 제품 대비 크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미국 FDA로부터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동의를 얻어 내년 상반기 HL161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30일(현지시각) 밝혔다.이번 임상은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340mg을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하는 유도기(induction period)와 대체 투약용법(저용량 치료효과 유지용법 및 고용량 응급치료 용법)의 후속치료로 구성됐다. 주평가변수(primary endpoint)는 중증근무력증 아세틸콜
대웅그룹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먼저 대웅제약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재춘 사장이 지주회사인 ㈜대웅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이창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전승호 사장과 함께 대웅제약 대표이사(각자 대표)를 맡게 되었다. 또한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이 나보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류재학 CH사업본부장이 신설되는 바이오연구본부장으로 이동했다.관계사에서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공동대표(기존 윤재춘·진성곤)에서 단독대표로 변경됐고, 송광호 엠디웰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A 제약사 임의 제조 사태 논란’을 둘러싼 식약처의 대응이 석연치 않다. 이름을 공개하고 일벌백계해도 모자를 판에 제약사명은 물론 위탁사 이름마저도 비공개로 일관 중이다. 법조계에서는 식약처가 의약품 판매 중단 등 공개적인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는데도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임의제조 판매 중단 속도전...일벌백계 ‘식약처 루틴’이상한 일이다. 그동안의 식약처 대응과 온도차가 다르다. 지난 10일 식약처는 허가 받지 않은 성분을 임의로 사용해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A 제약사 임직원
잔혹한 연말이다. 성탄절(12월 25일)과 신정(1월 1일)이 전부 토요일이다. 얄팍한 기대로 달력을 내년으로 넘겨도 내년 연말은 더욱 잔인하다. 성탄절과 신정이 또 다시 일요일이기 때문이다. 대체공휴일도 아니기 때문에 다음날에 쉴 수도 없다. 제약업계 종사자들이 ‘윈터 브레이크(동계 휴가)’를 오매불망하는 이유다. 국내 주요 제약사 20곳의 연말 휴가 현황을 살펴봤다.조사대상 20곳(영업일수 기준) 중 가장 긴 ‘통큰 휴가’ 주인공은 녹십자, 한미약품, 보령제약,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동화약품, 휴온스였다. 이들 제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올바이오파마(주)의 네오아미유주, 에셀민주, 한올아미닉주, 푸로아민주, 한올모리헤파민주, 바이오솔주8.5% 등 6개 품목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 15일(2021.12.15.~2022.1.29.) 처분을 12월 1일자로 내렸다.이들 제품은 '의약품 생산 관리의무 위반'(허가받지 않은 소재지에 의약품 보관)으로 처분을 받았다.식약처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네오아미유주’ 등 6품목에 대해 출하승인이 완료되기 전인 2021년 9월 10일 허가받은 소재지가 아닌 물류위탁업체 ㈜안진에스피(소재지: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