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이 현재 개발 중인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항암제가 국제학회에 발표돼 주목받았다. 한올바이오파마(구 한올제약)의 민창희 연구소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회 국제 암 엑스포'에서 ‘암세포 대사조절 신규 항암제 개발’을 발표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민창희 연구소장은 ‘암 세포의 대사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발표에서 민창희 소장은 암세포는 정상세포 보다 훨씬 많은 양의 포도당을 필요로 하는데 당 대사를 억제하는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약물을 통해 암 세포의 대사를 억제시
한올바이오파마(구 한올제약)이 자체 개발 신약의 해외 허가 및 판매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 자체 개발한 인터페론-알파 성분의 C형간염 치료제인 한페론과 심혈관계 기능성 복합신약을 아웃-라이센싱(기술/상품 이전) 키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인터페론-알파 주사제 한페론의 터키 판권에 대해 터키의 중견 제약사 DEM 파마슈티컬즈(DEM Pharmaceuticals)와 MOU를 체결했다. 현재 세부 사업조건 및 발매일정을 협의 중이며, 발매 후
한올바이오파마(구 한올제약)의 김성욱 대표가 개인 보유 주식 45,300주를 한올바이오파마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 무상 증여분 4만5천여주는 김성욱대표 개인 보유주식의 1.13%에 해당하며 이를 실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억3천만원. 한올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욱 대표는 최근 세계적인 바이오파마(Biophrma)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올제약에서 한올바이오파마로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그동안 회사발전에 노력해온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기능성복합신약 HL-007과 HL-008의 싱가폴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HL-007은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타틴’과 고혈압 치료제 ‘암로디핀’의 기능성복합제. 심바스타틴과 암로디핀은 각각 '조코'와 ‘노바스크’라는 상품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고지혈증 치료제와 고혈압 치료제다. 이미 2009년도에 HL-007과 HL-008의 한국 특허가 등록됐으며 이번 특허는 세계 최초의기능성 복합제 해외 특허라는데 의의가 크다는 회사측의 평가이다. 한편 한올바이오파마는 이 같은 기술을 이용하여 12개의 기능
한올바이오파마가 일본과 독일에서 각각 개발, 도입한 항생제를 제 3국에 판매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새로운 사업모델은 전세계적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항생제인 일본 토야마화학에서 개발한 ‘토미포란주 (Cefbuperazone 제제)’와 독일 머크에서 개발한 ‘레포스포렌(Cefazedone제제)’을 중국이나 터키, 인도네시아 등 제 3국에 판매하는 것. 일본 토야마화학과 독일 머크는 이 제품들을 한국을 비롯한 국가들에 직접 판매하고 있지만 일부 국가에는 판매를 하지 않고 있어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들 틈새시장을 적
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이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의를 통해 한올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로 새롭게 탄생한다. 한올바이오파마라는 새로운 사명은 회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사업 강화와 기존 제약 사업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성욱 대표는 "기존 제약 사업을 토대로 바이오 사업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키로 결정했다"며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