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인삼 사포닌 대사 성분인 Rg3의 흡수율을 높인 '진삼Rg3'드링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진삼Rg3 드링크는 유유제약 연구기술로 인삼 사포닌을 주원료로 하는 기존 제품들 보다 Rg3 유효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국내 최대 함량인 1일 60mg을 섭취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이는 중국의 항암신약보다 1일 Rg3 섭취 함량이 높은 수준이라는 유유측 설명이다.사포닌 성분 중 인체에 이로운 핵심성분 중 하나인 Rg3는 암세포 전이 억제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홍삼에만 미량 존재하는 성분인 Rg3를 1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은 체중감량하기 좋은 때다. 체온유지를 위해 기초대사량이 여름보다 10%가량 증가하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량으로 체내 지방분의 사용이 증가해 살을 뺄 수 있는 좋은 여건으로 만들어 준다. 하지만 겨울철은 춥다고 활동량을 급격히 줄이면 자칫 살이 찔 위험이 높은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철 부족한 영양소로 면역체계가 손상되면 에너지 생산을 조절하는 대사과정이 부족해져 살이 찔 수 있다. 체내 영양소가 부족하면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전환돼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원료로 한 ‘발효홍삼 액상파우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발효홍삼 액상파우치’는 6년근 홍삼과 함께 영지, 구기자 숙지황 등 7가지 식물혼합추출물과 비타민C, B1, B6등이 함유된 건강음료다. 특히 미생물을 통해 홍삼을 발효시켜 사포닌과 천연원료의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홍삼은 면역력, 기억력,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최근 항산화 기능에도 효능이 입증되며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발효홍삼 액상파우치’는 홍삼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꿀을 넣어
JW중외제약은 홍삼 함유 건강기능식품 ‘JW중외 어린이 홍삼 골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6년근 홍삼이 함유된 제품으로, 어린이가 선호하는 딸기향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홍삼은 면역세포의 활성을 돕고, 외부 자극에 대한 신체 자극을 향상시켜 면역 증진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년 근 홍삼은 유효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최고조에 이른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어린이 홍삼 골드는 6년근 홍삼농충액 외에도 녹용과 7종의 천연 식물추출물이 함유돼 하루 1회 섭취로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간
KT&G 자회사 KGC라이프앤진(www.kgclifengin.com)은 면역력과 관절건강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루마큐골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루마큐골드’는 정관장 6년근 홍삼과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을 배합한 기존 건강기능식품인 ‘루마큐’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관절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여 관절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주성분인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강력한 염증유발 물질인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막아 관절 조직의 손상을 차단함으로써 관절 기능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의 효능은
채식을 많이 섭취해 장내 미생물의 효소를 활성화시키면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는 인삼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내세균의 효소 활성 연구를 통해 인삼의 개인별 효능차가 사람의 장내에 서식하는 장내 미생물의 효소활성의 차이에 기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식약청이 국내 유일의 장내미생물 연구사업단인 약물대사기반연구사업단(단장 경희대학교 김동현 교수)을 통해 한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의 인삼사포닌 대사와 장내 미생물의 효소활성을 비교한 결과 확인됐다. 사포닌은 식물에서 발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경상북도 영주 홍삼을 원료로 ‘경북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사업단’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광동 6년근 홍삼경옥’을 출시했다. ‘광동 6년근 홍삼경옥’은 오랜 전통의 한방 보약 ‘경옥고’의 처방을 응용해 인삼 대신 홍삼을 넣어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체질에 맞게 조정한 제품으로, 주원료가 되는 홍삼은 국내 인삼 주산지로 손꼽히는 영주 풍기인삼을 사용했다. 영주 풍기인삼은 5년근 이상의 개체중량이 150g 이상인 수삼으로, 경북청정지역의 알맞은 기후와 유기물이 풍부한 소백산록에서 자라 다른 인삼과 비교해 인삼향이
최근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삼을 발효시켜 만든 ‘광동 발효홍삼’의 약국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1조원 규모의 홍삼시장 중 가장 큰 지속성장이 예측되는 발효 홍삼 드링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약국 최초로 출시한 '광동 발효 홍삼眞액’이 전월 대비 9월에 4배의 판매 증가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2억 3천만 원의 총 매출을 보인 ‘광동 발효홍삼’은 17일 현재까지 5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의 1일 판매 상승추세를 이어간다면 9월 말까지 10억 원에 육박하
식물에 널리 함유된 사포닌 성분에 대한 생약학적 평가, 생물공학적 합성 및 변환기술, 제품화 등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가 논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생약학회(회장 김진웅)는 23일 오후 1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천연물 유래 사포닌 함유 식ㆍ의약 소재 개발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32회 한약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삼식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한국의 약용식물로부터 유래된 사포닌 성분’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고등식물의 약 80%에 사포닌이 함유돼 있으며 수재생약 중 약 30여종의 주성분이 사포닌”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