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경상북도 영주 홍삼을 원료로 ‘경북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사업단’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광동 6년근 홍삼경옥’을 출시했다.

‘광동 6년근 홍삼경옥’은 오랜 전통의 한방 보약 ‘경옥고’의 처방을 응용해 인삼 대신 홍삼을 넣어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체질에 맞게 조정한 제품으로, 주원료가 되는 홍삼은 국내 인삼 주산지로 손꼽히는 영주 풍기인삼을 사용했다.

영주 풍기인삼은 5년근 이상의 개체중량이 150g 이상인 수삼으로, 경북청정지역의 알맞은 기후와 유기물이 풍부한 소백산록에서 자라 다른 인삼과 비교해 인삼향이 강하고 유효사포닌이 높다고 한다. 또

한 육질이 단단하고 내용 조직이 충실해 오랜 시간 달여도 쉽게 물렁해지지 않고, 농도가 훨씬 진하기 때문에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광동 6년근 홍삼경옥’은 6년근 홍삼과 함께 복령, 숙지황, 꿀을 72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다려 만든 제품으로, 합성착색료나 합성보존료와 같은 인공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특징을 지녔다는 것.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광동 6년근 홍삼경옥’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과 한방제품 대표주자인 광동제약의 기술력이 낳은 합작품”이라며 “홍삼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 선점은 원료 경쟁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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