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상아의 자회사인 바이오사포젠이 항암 및 면역기능 강화에 작용하는 산삼 특이성분을 일반 인삼에서 대량으로 양산, 이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이 전임상에 들어갔다.녹십자상아는 자회사인 바이오사포젠이 효소전환기술을 이용해 일반 인삼의 사포닌에서 산삼 특이성분인 Rh2와 Rg3를 경제적으로 양산, 이를 이용해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BST204)가 최근 전임상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BST204의 주성분인 산삼 특이성분 Rh2와 Rg3는 지금까지 밝혀진 35종의 사포닌 가운데 항암작용과 면역증강 작용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최근 산삼과 홍삼의 특이사포닌을 함유한 항피로 및 면역기능 강화음료인 ‘산에는 삼’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 산삼과 홍삼에만 극미량 함유되어 있는 유효성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Rh2와 Rg3 증폭시킨 ‘BST 100'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홍삼과 비교하여 진세노사이드 Rh2 와 Rg3가 각각 2000배, 70배가 더 강화된 신개념의 물질.특히 이에 활용된 효소전환기술(Biotransformation)은 기존의 단순추출이나 세포조직배양 및 유기합성공정을 이용한 제품개발의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120년산 국내 천연 산삼배양근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천연물의약품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연구ㆍ개발을 통해 효능효과가 입증된 건강기능식품과 노화방지 및 각종 질병치료 의약품을 개발하는 것. 대웅제약은 사업추진을 위해 11일 국내 산삼배양근 생산 1위 업체인 (주)비트로시스와 원료공급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개발 제품은 고혈압ㆍ성기능장애ㆍ면역/항암․비만 등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과 피로회복․ 혈류개선 등의 일반의약품, 고혈압ㆍ당뇨 등의 전문의약품, 항암․치매치료제 등의 천연물신약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산삼의 대량 배양기술 및 인프라를 구축한 네오바이오사와 연계해 최고의 명약이라 불리는 산삼의 조직을 분리ㆍ제품화하는데 성공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그 동안 일반 소비자들은 산삼제품을 가격이나 구입적인 면에서 부담스러워 엄두도 못냈는데 이번 광동제약의 대량생산에 성공함으로서 일반인들도 손쉽게 구입 복용이 가능 하게 돼 산삼의 효능효과를 대중화 하는데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이 제품은 바이오리엑터와 바이오팜이라는 첨단 배양기술을 이용해 80년-120년 된 자연 산삼으로부터 산삼조직을 분리, 자연
녹십자PBM(대표 허일섭)이 최근 항암 및 면역기능 강화식품인 '이뮤노업진'(Immuno-Up Gin)을 새롭게 출시했다.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인삼의 사포닌)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인 바이오사포젠(대표 정상수)과 녹십자R&D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홍삼과 산삼에 미량 함유된 희귀 사포닌인 Rh2, Rg3를 주원료로 항암작용 및 면역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건강식품이라고 한다.35종의 진세노사이드 중 항암과 면역기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Rh2, Rg3는 이용가치가 매우 높은데도 불구하고 홍
녹십자의 일반의약품 부문 사업자회사인 상아제약(대표 趙應準)은 "홍삼과 산삼에만 소량 들어있는 항암 ·면역물질 등의 특정성분을 일반 인삼을 통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사포젠(대표 정상수)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아제약 관계자는 "뛰어난 연구자산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을 인수해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A&D(acquire and develop) 전략에 따라 바이오사포젠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70.8%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바이오사포젠은 지난 1월 서울대 약대 허 훈
홍삼과 산삼에만 소량들어있는 희귀 사포닌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이 국내 벤처회사에서 개발돼 상품화될 예정이다.산삼 사포닌 연구벤처기업인 바이오사포젠(대표 정상수)은 서울대 약대 허 훈 교수팀과 2년간 공동 연구결과, 효소전환 기술을 이용해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을 홍삼과 산삼에만 있는 Rh2와 Rg3란 희귀 사포닌으로 변환하는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바이오사포젠은 이 특허물질을 갖고 국내에는 종근당과 일본 마케팅은 동진화학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종근당은 이 기술을 이용한 특유의 산삼 사포닌이
저품질보다 고품질 제품 선호거대 중국 성실과 인내로 도전김태식 상무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영기획본부장중국진출 사례중국의 한국계 리서치 전문기관인 차이나리서치센터가 작년 2월부터 3개월간 중국인 네티즌 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의 82%가 한국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지만 품질이 좋았다고 대답한 사람은 53%에 불과했다. 지난 1992년 덩샤오핑(鄧小平)의 남순강화(南巡講話)를 기점으로 대외개방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외국기업의 품질 좋고 다양한 상품이 백화점에 진열되기 시작하면서 중국 소비시장도 차츰 브랜드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