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총 7억 1천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2%이다. 또한, 전년도와 같은 차등 배당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한다.이날 결의한 배당금은 3월 정기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 일자는 4월 19일이다.P&K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자회사 설립 등으로 일시적인 비용이 다소 증가했지만, 올해는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이하 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대표이사 전병희)과 CTC 기반의 오가노이드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CTC 기반의 오가노이드를 제작해 항암제 감수성 테스트 및 원발암 비교 유전자 분석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CTC 기반의 오가노이드는 액체생검 외에도 전이 기전 연구를 통한 신약개발 등 폭 넓은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세종병원은 지난 27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 주요 관계자들과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분산형 임상시험 기술 등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협력, 임상시험 분야 공동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엄지발가락 뼈가 변형되는 무지외반증은 약물이나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치료로는 뼈를 원 상태로 돌이킬 수 없어 수술치료가 절대적이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로 증명되는데, 2022년 발가락 변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약 15%가 외래치료(보존적 치료)이고 나머지 85%가 입원(수술)치료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특히 무지외반증은 여성환자가 상당히 많다. 2022년 전체 발가락변형 7만명 중 남성이 18,700명, 여성이 53,204명으로 심평원 통계에서도 확연히 차이를 볼 수 있다. 대부분 앞 코가 좁고 딱딱한 신발 착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병 후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하여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간 검출되며 폐렴이 지속되어 고통 받았던 중증 환자가, 바이러스 항원 특이적 T세포치료제 투여로 치료에 성공했다. 치료 방법이 없었던 코로나19 장기감염 환자를 국내에서 개발한 세포치료제로 치료한 첫 사례다. 악성림프종과 같은 혈액암,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자가면역 질환, HIV 감염 환자 등을 포함한 면역이 저하된 코로나19 환자들은 항체 생성에 의한 체액성 면역이 제한되어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해도 바이러스의 복제와 배출을 막을 수 없다. 이러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자궁난소암센터 임명철 교수 연구팀이 BRCA 변이가 있는 난소암에서 파프저해제인 니라파립(제줄라)과 올라파립(린파자) 사용 시 그 치료 효과의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현재 난소암 치료에는 표적치료제인 파프(PARP) 저해제 약제가 임상에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BRCA 변이가 있는 일차성 난소암 환자에서 니라파립(제줄라)과 올라파립(린파자) 두 약제가 모두 급여로 사용되는데, 이들은 각각 PRIMA 임상 연구와 SOLO-1 임상 연구를 통해 임상적으로 유의한 재발률 감소가 확인된 약제이다. 두
최근 망막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큐라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 'CU06'은 기존과는 달리 새로운 작용기전과 경구치료 방식으로 차별점이 있으며, 이와 관련한 미국 임상 2a상 톱라인 결과가 발표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난치성 혈관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큐라클은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SOLVADYS'를 이용한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 Edema) 치료제 'CU06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이 5가지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FDA 승인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10년 이상 판매되어온 쥬비덤은 풍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결과와 높은 환자 만족도를 보유하며 전세계 에스테틱 필러 시장 점유율 43%(2019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쥬비덤은 고유의 특허기술인 바이크로스 기술로 개발되어 시술 부위와 목적별 효과를 높이는 ‘부위별 맞춤형’ 필러이다. 쥬비덤 히알루론산 필러 라인은 △쥬비덤 볼라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이 2024 IMCAS Paris 국제 항노화 전문 학회에 참여해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국제 항노화 전문 학회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미용, 항노화 학회로 모나코 AMWC 학회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열리는 미용 관련 학회 중 규모가 큰 학회로 알려져 있다.박제영 원장은 매년 공식 초청연자로 참석하고 있는데, 올해는 본인의 콜라겐, 탄력섬유를 재생시켜 모공, 흉터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볼륨과 탄력을 증가시켜주는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
혁신 항암제 개발 기업 펠레메드(대표 김용철, 장수연)은 악성 암종의 발생 원인인 YAP-TEAD를 저해하는 신약후보물질(PLM-103)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항암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하마(Hippo) 주름을 닮은 '히포 신호전달경로' 관련 인자들의 비정상적 돌연변이가 악성 암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신호전달경로 중 하나인 TEAD 전사인자를 억제하는 약물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히포 신호전달경로는 세포의 증식 및 사멸을 통해 동물의 기관 크기를 조절하고, 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