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HIV 2제 요법 치료제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의 국내 허가 4주년을 맞아 실제 진료 환경에서 효과와 치료 이후 HIV 감염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킨 결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GSK는 "인포그래픽은 HIV 치료의 장기적 영향과 ARV 약제 수 감소 등 치료 옵션 선택의 주된 고려 사항을 감안했다"며 "2제 요법 도바토의 임상적 효과 와 HIV 감염인 삶의 질 향상 결과3를 소개하기 위한 데이터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도바토는 치료 경험이 없는 HIV 감염인(Naï
지난 4월 4일~5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고령화 건강사회를 대비한 바이오 전략 (Biomedical Strategy for Promoting Health in Aging Society)”을 주제로 개최됐던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이숙,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2024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폐회했다.한국응용약물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아주대학교 GRRC, 숙명여자대학교 MRC, 동국대학교 MRC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개의 특별세션과 5개의 학술세션 등 총 6개의 세션에서 19명의 연자가 약
HLB테라퓨틱스의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임상 2상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중간분석 결과 초록이 공개됐다.HLB테라퓨틱스의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9일 오전 해당 임상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HLB테라퓨틱스는 자사의 GBM 신약물질인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해 재발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해왔다. 이번에 발표되는 임상 결과는 등록된 모든 환자에 대한 약물의 투여 완료 시점에서 분석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7일 개원 21주년을 맞이했다.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03년 최초 개원한 이래 국내 관절 척추 환자의 건강을 위해 정진한 서초구 유일의 관절전문 병원이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시작한 연세사랑병원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출신의 관절 ·척추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들에게 ‘쾌유와 제2의 즐거운 인생’을 돌려주기 위해 뜻을 모은 데서 시작됐다. 5년 후 서초구 방배동으로 병원을 확장 이전했다. 지난 2023년 또 한번의 확장이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세사랑병원은 4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
뇌의 도파민 부족으로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치매와 더불어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병의 진행을 지연하고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 치료는 도파민 약물치료가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의학 침치료나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질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와 함께 파킨슨병 한의학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노화로 생기는 퇴행성 뇌질환 파킨슨병파킨슨병은 노화로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발생한다. 뇌 신경세포가 파괴되면, 도파민의 분비도 줄게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남동우 교수가 2024년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PPCR(임상연구전문가)과정의 Teaching Fellow로 선정되어 2024년 하버드 보건대학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연과 지도 교수 역할을 맡게 된다. PPCR 과정(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PPCR)은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운영하는 임상 연구 전문가 과정으로, 임상 연구의 설계, 실행, 통계 분석, 국제적인 연구 동향 등 한의학의 과학적인 연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모든 과정은 하버드
대봉엘에스와 유씨엘이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 건설 현장에서 지난 5일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이번 안전 기원제에는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사, 이지원 유씨엘 대표이사, 이해광 P&K 피부임상연구센타를 비롯한 관계사 전임직원이 참석해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송도 R&D 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0-5번지에 연면적 29,226.9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2025년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첨단 스마트 공장 및 원스톱 솔루션 구축을 통해 뷰티 사업, 바이오 신소재 및 고기능성 상품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영신)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에서 13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0,500원에서 14,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37억 원에서 182억원이다. 오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5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이 5일 "지난 19일 다음의 내용을 담은 정책질의서를 각 정당에 전달했다"며 "하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끝내 답변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국회의석 대다수를 차지하는 거대 양당임에도 유권자의 알권리를 무시하며, 의약품 정책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건약은 또 "하지만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노동당은 모든 질의에 동의한다고 답변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개혁신당도 정책질의서 발송 당시 어수선한 분위기에 건약에서 보낸 이메일을 확인하지 못
4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BRAF V600E 표적치료제 라핀나(다브라페닙메실산염)+매큐셀(트라메티닙디메틸설폭시드) 병용요법 적응증이 암종 불문 고형암으로 확대된 것을 기념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라핀나+매큐셀 병용요법은 작년 11월 수술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이며, 기존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돼 현재 이용 가능한 적합한 치료제가 없는 6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를 위한 BRAF V600E 변이 고형암 표적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이를 기념해 BRAF V600 변이 발현률, 작용 기전, 효과·안전성 등을 소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