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약사회는 지난 7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호텔 6층 에메랄드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변정석 약사를 만장일치로 추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변정석 신임 회장은 “한 분회의 회장이 특별한 감투는 아니며 시약 집행부와 여러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중간자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약사사회는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일반약 슈퍼판매 등 약사 직능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외부적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무관심과 불신을 불식시키고 약사
차기 경기도 안양시약사회장에 손병로 약사가 추대됐다. 안양시약사회는 지난 7일 삼원프라자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손병로 현 부회장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손병로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소신을 갖고 뚝심 있게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 손 신임회장은 김보성, 송석찬, 안성진, 이두연, 김필여 약사로 구성된 부회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감사에는 심숙보 직전 회장과 이신규 자문위원, 총회의장에는 이선건 이사를 선출했다. 한편 회
차기 서울시약사회장에 선출된 민병림 당선인의 회무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됐다고 서울시약 측이 7일 밝혔다. 조찬휘 회장의 재가를 받아 출범된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병진 씨가 임명됐으며, 위원에는 강응구ㆍ김성철ㆍ정영기ㆍ고원규(대변인)씨가 선임됐다.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조직인사, 재무회계, 사업정책 등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며 향후 3년간의 회무 운영방안 및 공약 실행방안 등을 제시해 신임 집행부 회무활동에 탄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흡연자들이 금연을 위해 병원, 보건소, 약국 등의 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도 건강관리약국제도를 통해 금연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 하반기 금연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금연을 위해 병원이나 보건소, 약국 등을 찾는 흡연자의 비율이 13.6%인 것으로 조사돼 상반기 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본인의 의지로 담배를 끊는 비율이 86%로 압도적인 비중이지만 기관의 도움을 받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건강관리약국제도를 통한 활성화가 약국 경영에
부산시 영도구약사회는 지난 5일 저녁 7시 30분 도산농원에서 제48차 정기총회 및 마약류취급자교육을 실시하고 현 회장인 민오식 씨를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민 회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됨에 따라 향후 3년 간 다시 영도구약사회를 이끌게 됐다. 민오식 회장은 “영도구약사회는 부산시 산하 14개 약사회 중 회원이 가장 적은 분회이지만 분회자체 회관을 구입하고 회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의무경찰 위문활동, 행복영도 장학기금 및 필리핀 지진에 따른 의약품 기증 등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분회 복지회를
서울시 구로구약사회장에 송경희 씨가 선출됐다. 구로구약사회는 지난 5일 구로구약사회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송경희 감사(현 대한약사회 부회장)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송경희 신임 회장은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일반인 약국 개설 등의 현안을 회원들의 힘을 모아 해결하도록 하겠다”면서 “대한약사회 임원으로 봉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기 총회의장으로는 강응구 前 회장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정진호ㆍ이수경 회원이 선출됐다. 부의장,
차기 경기도 성남시약사회장에 김범석 씨가 당선됐다. 성남시약사회는 지난 5일 분당 야탑동 소재 새천년컨벤션센터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으로 김범석 씨를 선출했다. 현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범석 후보는 295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207표를 얻어 70%의 득표율로 상대 후보로 나온 하성주 씨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 후보는 집행부 후보로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압승을 거뒀으며 약사회를 개혁하겠다고 나선 하성주 후보는 조직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88표를 획득하는
약사회가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정책에 대한 대응책으로 당번약국의 활성화를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올해부터 당번약국 실시간 확인 프로그램 설치 여부를 확인한 후에 신상신고가 완료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예년보다 당번약국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연말 기획재정부가 공청회 등을 통해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등을 골자로 한 의약분야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대한 대응책으로 당번약국이 급부상한 것. 아울러 최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김 구 대한약사회장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4일 시무식을 갖고 약계 종사자 모두가 한뜻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2010년 회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 구 회장은 우선 집행부에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임을 강조하며, 금연과 절주를 통해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자랑스러운 약사, 함께하는 약사회’라는 슬로건에 맞게 약업계가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신년사
정부가 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할 방침을 세움으로써 약국 경영 악화 주범으로 지목돼 왔던 카드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고가약 장기처방에 대한 카드결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형 문전약국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약국의 현실을 감안한 인하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정부와 한나라당은 당정회의를 통해 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하는 방안과 1만 원 이하 소액결제의 경우 가맹점이 카드결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방안이 도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