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남수자, 위원장 김종희)는 지난 1일 오후 1시 송파구 마천동 소재 한빛대안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남수자 부회장은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너무나 보기 좋다”며 “생각이 따뜻해지면 세상이 행복해지듯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고 성실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가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진실한 마음이 많이 생겨나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한빛청소년대안센터는 방황하고 고통 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길거리 상담소 ,사랑의 학교 등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지난달 29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6회 약사금탑 및 제39회 약연상 수상자 11명을 확정했다. 약사금탑 수상자는 총 6명으로 개국약사 부문 김연옥(서울시 성북구약사회 지도위원), 남기원(전라남도약사회 자문위원) 약사, 공직(병원)약사 부문 구본기(일산백병원 약제부장) 약사, 사회봉사 부문 권영복(경기도 김포시약사회 자문위원) 약사, 약사회발전 부문 감경전(경상북도약사회 총회의장), 정덕기(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약사 등이 선정됐다. 약연상은 김혜경(경기도 부천시약사회 감사), 이호선(서울시약사회
오는 8월경 처음으로 실시될 예정인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예비검사가 지난달 30일 시행된 결과, 4.3대 1의 높은 경쟁륙 속에 다소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예비검사는 1천 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는데 총 4,391명이 지원함에 따라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평가원 측은 “각 영역에 대해 단순 기억력에 의존하는 평가는 지양했으며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능력, 추리력, 분석력 등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문제를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달 31일 저녁 7시 제이스호텔 자미정에서 2010년도 경북약사회 제1차 상임이사 및 분회장 회의를 갖고 신임 집행부 체제에서는 상임위원회를 토대로 한 실무 중심의 임원책임제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 한형국 차기 회장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아직 총회 전이라 이른 감이 없지 않으나 산적한 회무 현안을 추진하는 데 있어 임원 대폭 교체에 따른 회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견례 겸 준비모임 성격으로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히고 임원들에게 책무를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약은 신임 집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총 7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약사연수교육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약학위원회(부회장 민병림, 위원장 하지영)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보충교육에서는 ▶여성호르몬과 약국경영 및 DUR(대약 김성철 학술부위원장) ▶약국경영과 세무(대약 김응일 세무대책팀장) ▶부동산투자와 약국자리 선정(김우영 약사) ▶한약제제(대약 조원숙 한약정책위원) ▶복약지도와 약국임상(대약 신용문 학술위원)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서울시청 한경숙 약무팀장) 등 6개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2009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 현행 선거제도의 개선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대한약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9년 한 해 회무를 결산하는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약사회장 선거의 폐해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결과, 후보자의 과다한 경비지출과 선거 과열 양상, 일선 회원들의 불만가중 등의 문제점과 간선제로의 회귀, 선거인단 구성에 의한 선거, 선거공영제 도입 등의 대안이 제시됐다. 따라서 동 사안에 대해서는 정기대의원 총회
서울시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는 지난달 28일 성동구청과 성동보건소를 방문해 약국 앞 주정차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양 호 회장은 “환자와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이 약국 앞 주정차 문제로 인해 과태료를 납부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약국 앞 주정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교통지도과와의 논의를 통해 앞으로 약국 앞 주정차 시 ‘약국 방문’ 메모를 남기고 비상등을 켤 경우 과태료를 징수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천사의약품지원센터(단장 임준석)는 최근 구세군대한본영을 방문해 1,800만원 상당의 천사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의약품은 구세군 내 의료친교회에서 국내 무의촌 지역 및 해외 빈민국가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국내 무료의료봉사 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의약품은 조아제약, 태평양제약, 비씨월드제약, 다산메디켐에서 후원한 것으로 항생제, 제산제, 소염진통제 등이 포함됐다. 조찬휘 회장은 “이번 의약품 지원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작지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약사회가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대안으로 대형 마트 등에 약국 입점 방안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마트 내 약국 입점이 확산될 경우 난매 및 무자격자 판매 등 불법행위가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저지 일환으로 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대형 마트에 약국 입점을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을 편리하게 하겠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대형마트의 경우 지역적으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돼 있고 야간에도 치안이 보장된다는 장점을 지녀 소비자들의 편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제61회 약사국시를 통해 총 1,423명의 새내기 약사가 배출됐으며 수석 합격은 덕성여대 약대 박영인 씨가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8일 제61회 약사 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고 총 1,590명의 응시자 가운데 1,423명이 합격해 89.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합격률 84.9%보다 5%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덕성여대 약대 박영인 씨는 300점 만점에 295.0점(98.3점/100점 환산 기준)을 얻어 수석으로 합격했다. 한편 이번 약사 국가시험에서 외국대학 출신 응시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