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 신임 회장단은 지난 27일 성동경찰서(서장 박병동)를 방문하고 약사회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관내 약국 치안현황 및 의약품 지원 방안 등의 사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양 호 회장은 “관내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골목 안에 위치한 약국이나 여약사들이 홀로 운영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더욱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박병동 서장은 “지구대에 지시해서 여약사들이 운영하는 약국은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며 “치안이나 방범과 관련해 약
대한약사회를 비롯 지역 약사회가 연회비를 인상함으로써 개국약사들이 체감하는 회부 부담은 큰 반면 실질적인 혜택은 적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약국가에서는 회비만큼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온 상태라서 약사회의 적극적인 사업 책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대한약사회는 개국약사들의 경우 지난해보다 20%가 인상된 18만 원의 연회비를 책정하고 앞으로 공격적인 회무 추진과 대내외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도지부 약사회의 경우 중앙회비의 인상을 감안해 연회비를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설 연휴기간 중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당번약국 정보 입력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전국 시도지부에 당부했다. 현재 당번약국은 지역별로 인구 2만 명당 최소 1개소 이상의 약국이 개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유동인구 등을 감안해 지역적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정하고 지역 주민이 약국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정된 날짜에 밤 10시까지 운영돼야 한다. 대약은 당번약국 홈페이지(pharm114.or.kr)를 통해 설 연휴기간 중 전국 당번약국 운영현황을 각종 생활안내서비스망을 통
약국체인 (주)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가 부산지역 체인약국 활성화를 위해 2010년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강의를 시작한다. 옵티마는 내달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격주로 수요일마다 장현숙 약학박사가 총 10주간 ‘사상체질과 옵티마 230방’을 주제로 동사 제품과 연계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각종 질환과 사상체질을 결합한 강의로 폐호흡기계질환, 간담낭계, 근골격계, 신경질환, 생식기계, 안과ㆍ이비인후과질환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밤 9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부산 대한통운 3층 강의장 중강당이
제11회 한약사 국가시험이 오는 31일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되며 응시자 수는 총 176명으로 집계됐다. 응시자 수는 지난해의 156명보다 다소 증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7일 2010년도 한약사 국가시험이 오는 31일 영양사 국가시험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약사 합격자는 내달 20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 여부는 발표일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
약사의 적극적인 복약지도가 폐의약품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의사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의약품 처방을 줄이는 방안도 시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2,070명의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대한 시민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6%가 사용하지 않던 약을 약사가 복약지도를 통해 복용방법을 가르쳐줄 경우 다시 사
전라남도약사회(회장 한훈섭)는 지난 25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영수)와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약손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약사직능의 이미지 제고 및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된 것. 전남도약은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행해 오던 ‘난치병 학생 희망플러스 캠페인’을 한층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착한약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
전국 각 지역약사회 총회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집행부 인선작업에 새로운 인물로 교체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역약사회들이 경선 및 추대를 통해 차기 회장 인선이 대부분 정해진 반면 집행부 구성에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곳이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원 수가 적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세가 약한 곳의 경우는 새로운 인물로 집행부를 꾸리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모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매년 약국 경영이 악화돼 가는 상황에서 분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는 지난해 12월 중에 모금운동을 전개해 적립된 1,710만 원을 아동복지재단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측에 전달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추계학술대회 현장에서 환아 돕기 모금운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각 병원 약제부에서 자율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한 결과 당초 목표했던 1천만 원보다 많은 금액이 모였다고 밝히며 이 금액은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8세 남아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우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병원약사들의
서울시 송파구약사회는 지난 25일 회장 업무인수인계를 실시하고 새롭게 회장에 선출된 이상민 회장이 이끄는 제8대 집행부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송파구약은 전임 회장인 제7대 진희억 회장을 비롯해 박승현 전 총무부회장, 오건영 전 총무위원장이 인계자로 참석했으며 황효주 감사가 입회자로 참석한 가운데 인수인계를 완료했다.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파구약사회의 조직 및 기구, 인장, 회원현황, 자산 및 주요 집기비품과 회계별 수지계산 및 재정현황 등에 대해 검토를 마친 후 인수했다. 신임 이상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