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약품 판촉 영업 대행사(CSO)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CSO 판촉업자가 영업소 소재지 시·군·구에 신고하고, 미신고 영업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뿐만이 아니다. 미신고 CSO에 업무 위탁을 금지하고, 판촉 업무 재위탁도 규제한다. CSO에 대한 양성화 작업을 통해 리베이트가 만연한 시장질서를 바로잡겠다는 복안이다. 개정안이 단순 발의 단계인데도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엄빠 찬스’ 사라진 ‘투잡맨’의 이중생활 끝날 것 그동안 상당
정연진 전 일동제약 부회장(현 일동홀딩스 고문)이 ‘반백년 영업외길 이런 일들이’를 펴냈다. 46년간 제약 영업현장과 임원 자리에서 46년간 경험한 일들을 묶은 책에서 정연진 부회장은 다양한 일화를 통해 성공을 이끄는 소통방법, 리더십 등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책에서 정 부회장은 영업현장을 발로 뛰는 후배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무작정 참으라'라는 말도 않는다. 대신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당당한 태도’를 강조한다. 지나친 저자세는 오히려 영업의 적이라는 게 정 부회장 영업철학이자 소통 노하우다
윗사람이 조언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직장에서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을 꺼내면 ‘꼰대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팀장이나 임원이 밥을 산다고 하면 MZ 세대 신입사원들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 그때와 지금은 다르기 때문에 ‘당신들의 조언’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이다. 제약 업계도 다르지 않다.실제로 ‘라떼는 말이야’ 조언 중 일부는 ‘성공하려면 불합리함을 감내해야 한다’는 식으로 끝날 때가 있다. MZ 세대들이 듣기 쉽지 않은 이유다. 하지만 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은 최근 펴낸 책에서 세간의 꼰대들과 전혀 다른 화법으로 후
정연진 전 일동제약 부회장(현 일동홀딩스 고문)이 46년간 제약 영업현장에서, 그리고 임원의 자리에서 경험한 일들을 모아 (조윤커뮤니케이션)를 출간했다.는 정부회장이 영업일선에서의 직접 겪었던 다양한 일화를 통해 성공을 이끄는 소통방법, 리더십 등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또 CEO취임 후 직원들에게 매달 보내던 메시지도 함께 엮었다.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영업은 마음을 열게 하는 데서부터 ▲조직의 힘은 팀워크에서 ▲잠재력을 깨워라 ▲최선의 소통은 대화에서 ▲성장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결코, 을은 을이 아니다▲창의력은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의료현장 대면 및 비대면을 결합한 온라인 학술정보 제공 플랫폼 ‘유LIVE’를 통해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유LIVE’는 유유제약 영업사원이 병•의원을 방문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연결하고, 본사 학술팀이 원격으로 제품 디테일을 진행한다. ‘유LIVE’에 참여를 원하는 의료진은 참여 희망 날짜와 제품 관련 문의사항을 신청서에 작성하고, 학술팀은 날짜 조율 및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의료진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유유제약 학술지원팀 정희령 대리는 “ 올해부터 시
눈은 몸의 등불이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란 속담처럼 눈은 중요한 신체 기관 중의 하나다. 밖으로 노출된 유일한 기관으로 우리가 얻는 정보의 95%를 실시간으로 뇌로 전달한다. 2000년 이후 스마트폰 사용, 초고령화 현상으로 눈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국내 제약사들이 건성안, 녹내장, 황반변성 등 각종 안과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여온 이유다. 국제약품은 그중에서도 최근 제약업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1회용 점안제 자체 생산라인 준공으로 품질 강화에 나선 것은 물론 비스메드 등 새로 출시한 제품의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월경불순, 징가의 완화, 생리통에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는 일반의약품 생약제제 '아르테환'을 출시해 약국유통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생리통은 스트레스와 섭생, 환경의 문제로 자궁과 하복부에 기와 혈의 순환이 막히고, 어혈이 쌓이고 막혀 염증반응과 통증이 나타난 것이다.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생리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반해 생리통의 원인치료에 대한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다.한풍제약 관계자는 "아르테환의 성분은 칠제향부환으로 향부자를 주재료로 하는 한방생리통약이다. 진통의 효과를 넘
보령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영업직 군에 대한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AI역량검사 → 1차 면접 → 세일즈아카데미 → 2차 면접 →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보령제약은 공채에서 객관적인 인재선발을 위해 AI역량검사를 실시한 후, 제약영업 직무에 적합하고 영업사원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자들이 입사 전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원자들 직무선택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일즈 아카데미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명예 회장은 코로나19 펜대믹 국면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국내 식약처는 물론 유럽의약품청의 긴급사용 승인을 얻어냈기 때문이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개발했을 당시에도 셀트리온은 지금처럼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서정진 회장은 자신을 향한 의구심을 일거에 날려버렸다. 포브스지가 발표한 국내 부호 1위에 오를 정도로 더욱 화제를 뿌리고 있는 인물이 서정진 회장이다. # 팬데믹 시대, 가장 논쟁적인 인물 ‘서정진’서정진 회장을 볼 때
제약사에서 성공한 영업사원의 노하우는 달랐다. 전문직 고객인 의료인과, 환자들에게 제품의 필요성을 인식 시켜줄 때야 '구매 욕구'를 크게 올릴 수 있다는 현실적 노하우가 공개됐다.20일 정유진 지명컨설팅 팀장은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차 MR 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약영업 패러다임 전환과 비즈니스 분석과 계획' 교육을 맡아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공개했다.정 팀장은 제약사에서 다년간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베테랑'이다. 그는 이날 고객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