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하는 제약영업에 영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MR로서 각오와 태도, 영업과 고객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쌍벌제, 리베이트 투아웃제, 김영란법 시행까지 정부의 제약산업 규제가 강화될수록 제약영업 환경이 달라져왔다. 기존 제약영업이 가져왔던 의약품, 영업, 마케팅 정의가 변하고, 제약사마다 영업사원 역량 강화 방안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 따른 발언이다.정유진 지명컨설팅 팀장은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차 MR 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약영업 패러다임 전환과 비즈니스 분석과 계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영업과마케팅 전문가인 고기현 이사(약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기현이사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 후에 한국얀센 영업부로 입사해서 ETC 마케팅부를 거쳐 레킷벤키저 OTC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였고 이니스트바이오제약(현, 비보존제약)에서 OTC 사업부를 이끌었다.학력사항으로는 공주사대부고, 중앙약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석사(IMBA 25기), 세종대학교 경영학박사(수료, 마케팅 전공) 했으며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위원, 대한약국학회 대외협력위원장,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유유테이진이 세계 수면의 날(3월 19일)을 맞아 업무수행 중 운전이 불가피한 유유 전 계열사 영업직 및 서비스 사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위한 수면건강 점검 목적의 수면다원검사 검진을 지원한다.이번 수면다원검사 검진은 유유제약, 유유테이진, 유유헬스케어, 유유건강생활 등 유유전 계열사 영업직 또는 서비스 사원에 대한 검진비를 회사에서 부담하며, 사전 설문을 통해 선발된 검진 대상자가 수면다원검사 검진이 가능한 거주지 인근 병원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수면다원검사는 수면장애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 수면 중 뇌파, 안구운동, 수
[팜뉴스=이권구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2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 영업사원 34명에게 업무용 중형차를 지급하는 ‘2020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휴온스는 한 해 동안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한 영업사원들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중형차 외 1년간 차량 운영비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영업사원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올해도 불확실하고 어려운 시장 환경이 예상되지만 혁신
[팜뉴스=최선재 기자]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28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 80년간 도전과 변화의 역사를 담담히 기록하고, 그 역사를 함께 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된 창립 80주년 사사를 발간했다.이번 창립 80주년 사사는 1940~50년대 유유제약 제품 광고, 1960년대 수기로 작성된 제품설명서 등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시각화된 자료와 회사와 인연을 맺은 전∙현직 임직원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총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챕터는 유유제약이 창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제약주권 확립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원희목 회장은 27일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을 종식시킬 해결책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치료제, 백신 개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산업의 책무라 할 치료제·백신 개발을 책임감있게 수행, 제약주권 확립의 전환점으로 삼겠다”
“원장님, 이번에 콜린알포세레이트 처방해주시면 20%까지 드리겠습니다.”“요즘 CSO가 현금을 들고 제품을 뺏어가는 바람에 정말 미칠 노릇이다.”고가의 수수료를 처방 대가로 제공하는 CSO가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고 있다. 제약업계마저 투잡 열풍이 불자 ‘N잡러’ 영업사원이 등장, 회사 몰래 타사 제품을 파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제약업계에 불고 있는 CSO 기세에 기존 영업사원의 한탄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사 현직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CSO(Contarcts sales oranizati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외출을 할 수 없고, 악수와 포옹과 같은 인사 ‘접촉’ 인사 대신에 간단한 목례만 하는 ‘비접촉’ 인사를 하는 세상이다. 전례 없던 감염병이 바꾼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준이 자리 잡은 ‘뉴노멀 시대’다.이러한 ‘뉴노멀 시대’의 여파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가벼운 감기나 몸살 기운만 있어도 동네 의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발길을 끊으면서 1차의료기관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전통적인 ‘관계 중심’의 영업‧마케팅 활동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예외없는 언택트 트렌드 속 원격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이하 GSK 채널)을 20일 선보였다. 이번 GSK 채널 개설로 영업사원을 통해 면대면으로 제공됐던 의약품 및 학술정보가 영역을 확장하여 온라인과 모바일 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달 가능해졌다.GSK 채널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제품별 보험급여 기준 ▲복약지도서 ▲웨비나 다시보기 ▲웨비나·행사 일정 확인 및 신청 등 총 4가
보건복지부가 지출보고서 제도의 ‘대국민 공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제약 업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영업사원들은 제약사가 의료진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이 공개된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신종 리베이트를 근절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자신들을 잠재적인 리베이트 범죄자로 취급할 수 있는 제도라는 분위기가 엿보인다. 팜뉴스가 직접적인 이해관계자들의 반응을 들어봤다.‘K-선샤인액트(지출보고서)’는 제약 또는 의료기기 업체가 의·약사들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이익을 제공할 경우 그 지출 내역을 보고서로 작성하고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