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7일 자사 염증·면역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가 소외 지역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노란단추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2018년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가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작년 진행한 노랑단추 시즌 3에서는 총 1만2247개의 노란 단추가 적립됐다.한국화이자제약의 영업사원과 의료진은 노란단추 캠페인의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3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열고 중형차를 포상했다.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뛰어준 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이듬해 중형차와 1년간 차량 운영비를 지원하는 휴온스 대표 복지 제도 중 하나다. 휴온스는 영업사원들 높은 호응으로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 영업사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최선을 다해 지난해에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며 “ 올해도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좋은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이 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대형SUV자동차를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국제약품은 지난 2014년부터 MR에게 목표달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위해 EMR(최우수영업사원)제도를 운용해오고 있다. EMR은 전 MR 중 매출성장, 매출이익, 신규 등을 평가해 CMR(우수영업사원)을 선정하는데, 이 CMR을 5회 연속으로 선정된 최고 영업사원이다.매기 선정된 CMR에게는 표창장 및 금배지를 수여하며, EMR에게는 표창장 및 대형자동차를 제공한다.회사 측 영업 관계자는 “ 매출 최전선 영업현장
마케팅은 단순히 마케팅 담당자만 알아서는 안되고 전사적인 개념으로 모든 부서원들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약국을 하든, 사업을 하든, 공장에서 일하든 상관없이 오늘날 마케팅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힘들다. 우선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은 얼마나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을까?첫째로는 의약품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하게 관련된 필수 소비재이다. 일반적인 상품들과는 달리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제조, 판매, 취급, 수출입, 유통, 광고 등을 포함한 모든 행위가 약사법의 강력한 규제를 받는다.둘째, 전문 의약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자 제약사마다 영업 부서를 외부 영업조직대행(Contract Sales Organization, CSO)으로 전환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현재 국내 제약산업 CSO 시장은 연간 2조원에서 4조원으로 추정된다.그러나 불법 리베이트 등 문제는 여전히 제약산업의 골칫거리다. 지난 2018년 한국판 선샤인액트 시행으로 ‘경제적 이익 등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작성이 의무화되면서 제약, 바이오기업, 의료기기 회사는 유통질서를 흐리지 않으면서도 전문성을 갖춘 MR을 찾고 있다.시대적 흐름에 따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가 의약품 불순물 사태나 리베이트 이슈 때마다 발생하는 의약품 품절 사태에 대해서 '삼진아웃제'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2일 주장했다.최광훈 후보는 "현재 약국가는 로사르탄 불순물 이슈로 MSD 코자 시리즈와 한미 아모잘탄 시리즈가 품절인 상황이다"라며 "지난 2018년 이래로 발사르탄, 라니티딘, 니자티딘, 메트포르민 불순물 이슈가 있었다. 그 때마다 약국은 해당 약 확인 후 회수 및 재처방 조제 뿐 아니라 환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본인부담금 청구 방식을 점검하는 등 업무가 평상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전략 포럼’이 막을 내린 가운데 ‘베스트 스피커’를 향해 업계 이목이 쏠린다. 제약업계 해외사업팀 임원은 물론 현지 전문가들이 포럼의 연사로 등장했지만 그중에서도 빼어난 발표를 선보인 전문가가 ‘누구’인지를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팜뉴스 취재진이 자체 분석을 통해 이번 포럼의 ‘베스트 스피커’를 선정한 배경이다. 그 주인공은 DCF 헬스케어의 방상훈 대표였다. 방 대표는 날카로운 분석과 깊은 시각으로 다른 전문가들에 비해서도 유달리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생생한 발표 현장을 소개한다.방상훈
보령제약이 글로벌 빅파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잇달아 사들이고 있다. 일라이릴리의 항암제 ‘젬자’에 이어 최근 수백억을 주고 조현병치료제 ‘자이프렉사’를 인수했다. 이는 특허 만료 후에도 일정 수준의 매출규모와 시정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인수 전략(LBA)의 일환이다. 단순히 판매권을 인수한 것이 아니다. 로열티는 물론 생산권과 허가권을 포함한 일체의 권한을 가져오는 것으로 장두현 대표 취임 이후 가속화한 전략이다.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의 코프로모션이란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난 특이 사례를 선보이고 있는 것.
우리나라 의사들은 주당 평균 2명의 제약사 영업사원(MR)과 연락이나 미팅 등 교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최근 의사 회원 199명을 대상으로 제약사 영업사원과의 교류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한 주 기준 제약사 영업사원의 연락을 받거나 미팅을 진행하는 인원 수를 묻는 질문에 ‘1~2명’이라는 응답이 참여자의 43%(86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만나지 않는다’는 응답이 31%(62명), ‘3~4명’이 18%(36명), ‘5~6명’이 4%(8명) 순이었다. ‘10명
일본 제약업계가 거센 구조조정 바람을 맞고 있다. 코로나19로 영업 환경이 변하면서 불필요한 몸집을 줄인다는 움직임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만료로 유전자, 세포 치료제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이유도 있다.29일 일본 제약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텔라스제약, 노바티스는 현지 사업전략 변화에 따라 영업사원 등 직원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 증대를 꾀하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는 45세 이상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조기 퇴직 프로그램 '넥스트 스텝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근속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