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자격 없이 펜잘, 파모티딘 등 의약품을 판매한 경기도 시흥시 소재 도매상 K약품을 적발, 고발조치했다. 서울시도협은 약사 자율지도반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서 의약품 판매 자격이 없는 경기도 시흥시 소재 K약품과 경기도 양주군 백석읍 소재 이형기씨가 전문의약품 등을 판매하는 것을 적발, 고발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도협에 따르면 K약품 임모씨는 시흥시 대야동에 광명약품을 개설하고 무자격자 및 중간 브로커 등에게 의약품을 판매했다. 이형기씨는 의약품 판매 자격이 없음에도 지난 2월 K약품에서 ‘펜잘
영업 및 수익 성장기반 구축에 총력신약 ‘캄토벨주’ 성공적 마케팅 추진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지난해 수익 안정화를 이루고 캄토벨 신약 개발에 경영역량을 집중한데 이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영업 및 수익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한해로 설정했다.▶경영목표 및 경영전략종근당의 2004년 경영목표로는 '매출 활성을 통한 영업과 수익의 성장기반 구축'을 설정하고 세부 경영방침으로 '성공적인 캄토벨 마케팅 구축,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 외부환경변화에 대응한 위기관리 강화, 기업신뢰성 제고 주력‘으로 정했다.▶2003년 실적 및 2
약업 경기 부진속에서도 주력 제품들의 매출이 꾸준하게 성장한 제약사들은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상위 제약사들은 올 3/4분기까지 주력품목의 성장세를 조사한 결과 주력품목이 50억에서 100억대의 성장을 이루면서 자사의 전체 매출에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이중 한독약품의 아마릴과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전년대비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성장을 보이며 ‘효자상품’으로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올해 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광동제약은 단연 OTC 주력품목인 ‘ 비타500’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비타500은
올 상반기중에 매출이 성장한 주요 일반의약품은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에 불과해 약국경기 부진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본지가 12월 결산 상장제약사의 주요 일반의약품에 대한 상반기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대표적인 브랜드인 동아제약의 박카스에프의 상반기 매출액은 798억4천3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인 143억9천7백만원어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판피린에스 역시 전년동기 대비 18.4% 감소한 97억1천9백만원 매출에 머물렀다.또한 해열진통소염제 부분의 대표적 일반약인 삼진제약의 게보린도 102억2천1백만원의 매
약사회의 자정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형약국 중심으로 유명 제약사 제품의 가격문란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한 인터넷 사이트에 의약품 사입가와 판매가가 공개되면서 가격문란 현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약값에 따르면 대형약국의 판매가격이 일반약국보다 난매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보면 △게보린: 원가 1,750원, 판매가 1,500원(대형약국 1,200원) △박카스 에프: 330원, 400원(300원) △펜잘: 1200원, 1200원(1000원) △아로나민골드: 16,700원, 14,000원(
종근당이 기존의 진통제보다 강력하고 안전한 아세트아미노펜과 카페인 복합처방 '펜잘에스'정을 선보였다.작년 11월 발표된 미국 의사협회의 임상 가이드라인(Guideline)에 따르면 편두통과 같은 심한 두통에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카페인이 복합된 처방이 추천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부응해 발매된 '펜잘에스'정은 해열, 진통작용이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500mg에 카페인 65mg이 첨가된 국내 유일의 복합 처방.미국에서는 강력한 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처방으로 카페인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복용시 카페인이 처방된 복합제제가 기존의 단일제제보다
영업역량 집중화로 성장기반 구축성장·안전성 동시 추구 합리적 경영 모색종근당(대표 김용규)은 종근당바이오와 분사이후 강력한 구조조정과 내실기반 구축에 전력해온 기반위에 신년도에는 영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 함으로써 도약의 발판을 마련 'CKD'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영목표안정성장과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익창출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성 제고 △연구개발의 선택적 집중 △미래경영의 신 전략 수립으로 설정하여 CKD의 맨파워를
제약사들이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 주력 품목에 대해 내년부터 평균 10%이상 가격이 인상된다면서 막판 밀어넣기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일부 제약사들은 이미 지난 10월에 이같은 가격인상 정책을 구사했으나 유통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못해 매출확대로 이어지지 않았다.그러나 연말들어 올해 할당된 매출목표를 맞추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주력 OTC 품목에 대해 출하가격이 인상된다며 밀어넣기 영업에 혈안이 됐다.유통가에 따르면 가격인상을 통보한 제약사는 동아제약, 동화약품, 일동제약, 동국제약, 삼진제약 등 유력 OTC제품을 확보한 메이
제약사들이 매출증대 일환으로 감기약 등 주력 품목에 대한 도매가격을 평균 10-15%정도 인상시키고 있으나 유통가 반응은 여전히 시큰둥하다.도매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일반의약품 및 의약 외품 등의 매출이 감소세로 전환하자 도매가격을 인상하거나 인상을 통보하고 있다.이는 제약사들이 가격을 인상할 경우 약국이나 도매업소 등이 가격인상을 대비해 종래 가격으로 대량 구매 등 가수요를 유도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같은 메이커들의 가격인상 통보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도매 및 약국에서 추가 주문을 하지 않고 있다.오히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
종근당이 효과빠른 두통약 이라는 컨셉으로 펜잘의 새로운 CF를 선보였다. 번개소녀 양미라에 이어 김원희와 최재원이 모델로 호흡을 맞춘 이번 CF에서 둘은 마녀 퇴치작전에 나섰다.김원희와 최재원이 다정하게 TV를 시청하는데 갑작스레 김원희에게 두통이 찾아온다. 참지 못할 두통의 고통 때문에 마녀로 변해버린 김원희에 의해 집안은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리고, 최재원은 마녀로 변해버린 김원희를 다시 되돌려 놓기 위해 급하게 펜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자 효과빠른 펜잘이 잽싸게 나타나서 김원희의 두통을 샥!샥! 날려 다시 평화로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