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치료를 통한 통증과 스트레스 관리, 셀프마사지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아트 테라피 클래스’를 오는 8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예술의 전당 푸치니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르세 미술관전’ 전시 후원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종근당의 대표 브랜드 펜잘큐의 국민 건강증진 캠페인인 ‘통통 캠페인 - 통(痛)증으로 소통(通)하자’의 일환이다. 행사는 20~30대 여성 고객들을 초청해 통증별 대처법과 건강 관리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참여형 강좌로 진행된다. ‘아트 테라피
제약사들의 시민 속으로 파고드는 이색 마케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19일 인사동에서 자사 대표 브랜드인 펜잘큐의 ‘명작의 주인공이 되세요’ 고객 이벤트를 전개해 주목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펜잘큐 제품 패키지에 사용된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을 소재로 한 이색 마케팅 중 하나로 인사동 쌈지길에 ‘도심 속의 21세기 클림트 아뜰리에’를 재현해 시민들이 명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안전성 논란이 재기된 게보린 등 이소프로필 안티피린(IPA) 성분의 해열진통제 판매업체들은 식약청의 기업의 안전성 검증 역할 강화에 따라 1년간 혈액관련 부작용 중심으로 안전성 공동 연구를 실시,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부터 국내에서 사용되는 의약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해성 평가 및 경감 전략(REMS) 시스템의 도입 등을 포함해 기존 허가과정 중 유효성ㆍ안전성 검토 이외에도 의약품의 안전성 검증에 대한 기업 역할을 강화키로 헸다. 식약청은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첫 조
지난달 22일 보건복지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제기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일반약 슈퍼판매 여부가 국민적 이슈로 급부상했다. 이에 대한약사회(이하 대약)는 정부가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정책을 추진할 경우 약사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약사 생존권을 걸고 강력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천명한 상태이다.대약은 의약품의 경우 질병 치료의 효능과 더불어 부작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조·유통·사용 및 회수 등에 있어 엄격한 관리감독과 안전장치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반대의 근거로 들고 있다.
종근당이 대표브랜드 ‘펜잘큐’에 대한 아트 마케팅 2탄으로 ‘2009년 한국국제아트페어’를 공식 협찬한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전 세계 미술작품의 아시아 허브로 자리잡은 ‘2009한국국제아트페어(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를 공식 협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는 2002년 처음 개최돼 올해 8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미술작품 장터로 지난해 1,400만 달러의 거래 실적을 냈으며, 관람객 6만 여명의 기록을 남긴 국제적인 행사이다. 이번 공식협찬은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식약청은 게보린 등 이소프로필안티피린 함유제제의 제제의 사용상 주의 개정과 함께 의약사들에게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개최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이 제제의 생산 및 판매는 계속 허용하되 허가사항을 변경키로 하고 4일자로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해당제품은 삼진제약 게보린정, 바이엘 사리돈에이정 등 25개사 28개 품목이다. 이들 품목의 효능효과를 ‘진통 및 해열의 단기치료’로 제한 등으로 변경하고 용량용법에서는 원칙적으로 단기 복용’, ‘15세 미만 사용금기’로 제한했다. 또 사용상 주의사항
제약사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이 ‘펜잘큐정’ 패키지에 ‘세기의 명작’을 도입한 아트마케팅(Art-Marketing) 기법이 매출증가로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종근당은 진통제 등에 사용되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의 부작용 논란이 계속 제기되자 작년 12월 이 성분을 빼고 더욱 안전한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하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함량을 높여 해열, 진통 효과를 더욱 강화시킨 ‘펜잘규’를 새롭게 발매했다. 종근당은 특히 제품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구스타프 클림트의 ‘어델
진통제 게보린 등의 주성분인 이소프로필안티피린에 대한 안전성 논란과 관련, 식약청 중앙약심이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차기 회의에서 결정내리기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오전 중앙약사심의원회를 개최하고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안전성 문제를 검토했으나 외국의 허가현황 및 논문 게재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재검토 한 후 국내에서 사용여부에 대한 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그동안 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외국의 현황 등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 이번에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면서 혈액관련 부작용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검토한 후
게보린, 사리돈 등의 복합제 성분으로 20년 넘게 진통, 해열 등의 목적으로 국내에서 판매돼 온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성분과 관련 식약청이 한국인의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마련해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지난 10월 의약품 적색경보를 통해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이 골수억제작용에 의한 과립구감소증과 재생불량성빈혈 등의 혈액질환과 의식 장애, 혼수, 경련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등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판매되고 있지 않다면서 안전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후
안전성 논란이 되고 있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의 해열진통제와 관련, 제약기업마저도 문제의식을 느끼고 자친 리콜조치를 취하고 있는 반면 관리당국인 식약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있지 않다는 비난이 강력히 제기됐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15일 ‘식약청은 게보린, 사리돈에이 등을 계속 복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인가?’라는 논평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건약은 종근당이 15일 펜잘에 대한 리콜 조치를 발표하고 이미 펜잘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해당 유해 성분이 제거된 제품으로 교환해 주겠다고 나왔는데 도대체 식약청은 무엇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