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가 약국 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국정감사 결과 지적돼 약품가격을 안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명옥 의원이 2005년 다소비의약품 판매가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아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53개 품목 중 가격차가 2배 이상 나는 품목이 절반에 해당하는 26개 품목에 이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안 의원은 조사에서 레모나, 복합마데카솔, 아로나민골드, 아락실, 사리돈, 우황청심환, 정로환, 부루펜, 케토롭, 케펜텍플라스타, 타이레놀 등 즐겨찾는 의약품의 경우 약국에 따라 2배이차 가격
정책·법률
박상준
200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