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청심원, 우루사, 겔포스, 게보린 등은 일반의약품은 물론 항생제, 국소마취제 등 전문의약품까지 일반 편의점에서 버젓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와 합동으로 관할 지역 내 편의점 및 성인용품점 등 117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항생제, 국소마취제, 해열․진통․소염제 등 의약품을 판매한 17개 업소를 적발,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대부분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택가, 학원가 주변 편의점(슈퍼마켓)과 고속버스터미널 매점, 국도변 휴게소로 나
제약·바이오
전미숙
2005.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