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통증완화 지속시간이 길어진 해열진통제 ‘펜잘이알서방정’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펜잘이알서방정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해열 및 감기에 의한 통증, 두통, 치통, 근육통 등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고 위장출혈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특히 이 제품은 신속히 녹는 속방층과 서서히 붕해되는 서방층 2중 구조로 구성돼 복용 후 효과가 빠르게 발현되며 8시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환자들 1일 복용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펜잘’은 종근당의 대표 일반의약품 브랜드로 증상의 종류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대표 일반의약품 펜잘의 광고모델로 MC 듀오 ‘컬투’를 발탁해 1일부터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이번 광고는 컬투가 진행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를 패러디 한 ‘두통탈출 펜잘쇼’ 시리즈로 구성돼 일상의 두통거리를 사연으로 재치 있게 풀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여기에 “두통에 잘~ 빠르게 잘~”이라는 펜잘의 브랜드 슬로건이 컬투 입담과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펜잘 효능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종근당은 ‘두시탈출 컬투쇼’가 8년 연속 라디오 청취율 1위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
진통제 시장의 강자 타이레놀과 게보린 등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아성이 과연 무너질 수 있을까? 타이레놀 리콜 사태, API제제 부작용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 승승장구 하고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에 도전장을 내민 제품들이 있어 주목된다. 약사신문이 최근 5년간 진통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아세트아미노펜 체제의 진통제 시장에 지각변동 조짐이 일고 있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타이레놀과 쌍벽을 이루고 있는 화이자의 '애드빌'이 국내에 상륙했고, 대웅제약의 '이지엔6'도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있다. 가장 주목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생리 전후에 나타나는 요통 등의 통증과 위장장애, 몸이 붓는 부종을 완화시키는 생리통 진통제 ‘펜잘 레이디’를 출시했다. 펜잘 레이디는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제산 기능이 있는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과 이뇨작용을 돕는 파마브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생리 때 겪는 각종 증상을 완화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생리통, 요통을 비롯한 각종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 약물 중 상부위장관계 합병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 제산제인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성분은 위
종근당(대표 이경주)이 ‘2012 루브르박물관展’ 공식 후원을 기념해 16일과 17일 이틀간 ‘펜잘큐, 땡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함께 관람하고 싶은 사람을 지명하고, “펜잘큐, 땡큐” 메시지와 함께 관람하고 싶은 이유를 남겨주는 사람들 중 50명(1인 2매)을 선정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펜잘큐 페이스북(www.facebook.com/penzalQ) 페이지의 ‘좋아요’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근당은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와 더불어 전시회 관람객들을 위한 현장 행사인 ‘펜잘큐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프로모
복지부가 오는 11월부터 편의점 판매가 가능한 안전상비약을 결정하면서 안전성 측면에서 논란이 된 품목과 허가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품목은 제외시키는 등 안전성 기준을 최우선 원칙으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5일 13개 품목 선정 배경을 설명하면서 시중에서 유통되는 규모를 기준으로 각 효능별로 100개 상위 품목을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상비의약품 지정기준에 적합한지를 집중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심사과정을 거쳐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효능별로 가장 대표품목인 2개 브랜드를 각각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편의점 판매 시
삼진제약이 부작용 의혹으로 논란이 돼 온 게보린의 IPA성분을 대체한 ‘게보린S'와 ’게보린F‘를 식약청으로으로 부터 허가받고도 출시하지 않아 제품 생산 여부를 둘러싸고 주목되고 있다 29일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에 대해 “IPA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근거 없는 의혹제기로 인해 식약청이 2~3년 동안 안전성을 입증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며 “공청회에서 조차 IPA의 유해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청소년들이 학교를 조퇴하거나 결석하기 위해 게보린을 과다 복용하는 것은 오남용이 아니다” 라고 반박했다. 삼진제약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가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성분이 든 게보린 등의 해열진통제가 치명적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어 성분을 교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게보린(삼진제약), 사리돈에이정(바이엘코리아)과 같은 해열진통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어 위험성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부천시약은 1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IPA는 골수억제작용에 의한 과립구 감소증과 재생불량성빈혈 등 혈액질환과 의식장애, 혼수상태, 경련 등 치명적 부작용을 야기한다”며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