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이경주)이 최근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성분 제제 치주질환제 ‘이튼큐’를 출시했다. 이튼큐는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비정상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해주는 제품이라는 종근당의 설명이다. 장기 복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생약성분 제품으로 잇몸 속 염증 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다는 것. 특히 임플란트와 브릿지와 같은 치과 시술 전 이 제품을 복용하면 허물어진 치주인대와 치조골을 재건시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종근당은 밝히고 있
지난해 식약청의 치과재료 허가현황 분석 결과, 치과교정재료, 치주조직재생유도재와 같은 치아교정 및 임플란트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의 허가가 크게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010년도 의료기기 허가건수는 총 2,219건 중에서 치과재료는 733건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특히 치과교정재료의 허가건수는 2009년 대비 3.5배, 치주조직재생유도재는 7.5배 증가된 수치를 나타냈는데, 이는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심미에 대한 관심 증가 및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에 따른 임플란트 시술의 활성화가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치과진단용 엑스선 발생장치 등 최근 5년간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가 크게 늘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최근 5년간(2006년~2010년) 우리나라의 의료기관에 설치ㆍ신고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설치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기관에 설치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총 65,313대(‘10년 3월기준)이며, 이는 건강검진 등의 요인으로 2006년 51,133대에 비해 27.7% 증가한 것. 최근 5년간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설치의 주요 특징은 치과의원에서 사용하는 치과진단용 엑스선발생장치의 설치가 급격히
2012년부터 75세 이상 노인의 틀니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연말부터 암환자의 본인부담금이 현행 10%에서 5%로 줄어들고 14살 미만 아동에 대한 치아홈메우기도 보험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향후 5년간의 '건강보험 보장성강화계획(2009-2013년)'을 수립,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보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건정심은 현재의 경제상황, 건강보험 재정상황 등이 불확실한 점을 고려해 이번 계획을 받아들이되 보장성 확대항목은 매년 말 다음해의 보험료 결정 시 재정을 감안, 심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