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비대칭(이하 안면 비대칭)은 얼굴에 중심선을 그었을 때 좌우 눈의 높이가 다르거나, 하악의 윤곽이 좌우가 다를 때 또는 입술 및 입꼬리가 삐뚤어진 경우, 웃을 때 한쪽 치아나 잇몸이 더 많이 보이는 경우 등을 의미한다.이와 같은 안면 비대칭은 청소년기 양쪽 얼굴 뼈 성장의 차이로 인한 비대칭 등의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성인이 된 후 갑자기 얼굴의 비대칭이 생겼다면 턱관절의 틀어짐을 의심해 볼 수 있다.턱뼈가 한쪽으로 틀어지는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근육이나 인대의 과도한 긴장을 야기해서 두통이나 이명
강남클리어치과가 '2023 국민선호브랜드대상'에서 치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의료진 10명이 분과별 협진 진료를 시행하는 강남클리어치과는 임플란트, 치아교정, 라미네이트, 일반진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료를 시행하며 별도 이동 없이 한 곳에서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스트라우만, 엔서지, 덴티움, 오스템 소이, 오스템 등 다양한 임플란트 브랜드 선택이 가능하고, 동시에 사후관리까지 하고 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황재호, 이상훈 강남클리어치과 대표원장은 “ 고객들께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완벽한 좌우 대칭을 이루지 않지만 그 차이가 눈에 띄고 그로인한 불편감을 느낀다면 안면 비대칭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안면비대칭은 선천적인 원인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그 외에도 평소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한 턱관절 문제, 부정교합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제때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기존의 비대칭과 불균형이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안면비대칭을 스스로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거울을 정면으로 봤을 때 코와 인중의 방향이 삐뚤어진 경우, 유난히 한쪽 턱만 발달한 경우, 턱 끝이 한쪽으로 치우친
최근 디지털 엑스레이와 CT, 구강 스캐너, 안면 스캐너, CAD/CAM, 3D프린터와 여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치과 임상 현장에 접목되기 시작했다. 이 같은 디지털 기술은 임플란트 치료뿐만 아니라 치아교정, 심미보철, 턱관절 스프린트, 양악 수술 등 치과 분야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이처럼 각종 디지털 기술이 치과 분야에 접목되며 이른바 디지털 치과가 대세가 됐다. 다만 치과 치료에서 디지털 기술은 전혀 새로운 치료법이 생겼다고 보기는 어렵다. 치과 치료의 본질 자체가 변하지는 않았지만, 디지털 치과 치료로 좀 더 예측할 수 있
20대 A씨는 반대교합 때문에 고민이 많다. 반대교합은 아래턱이 위턱에 비해 더 발달하고 상악의 치아보다 하악의 치아가 바깥쪽에 위치하게 되어 교합이 반대로 맞물리며 맞지 않는 증상이다.교합이 제대로 맞지 않고 어긋나 있기 때문에 식사나 발음 중 어려움이 발생하고, 그 외에 미관상으로도 험한 인상을 주게 되어 A씨의 불편함은 더욱 커져만 갔다.위 아래의 치열 및 턱 교합이 맞지 않아 생기는 부정교합은 치열과 골격적인 전후방 관계에 따라 부정교합 1급부터 3급으로 분류된다. 이 중 턱이 툭 튀어나와 보이는 일명 ‘주걱턱’ 증상은 부정
흔히 치아교정은 성장기나 청소년기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뚜렷하게 겪는 외적인 고민이 치료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성인 대비 상대적으로 치아의 이동이 쉬워 치료의 속도 또한 빠르기 때문이다.그러나 최근 교정 기술이 발전하면서 교정의 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심미적인 교정이 가능해지면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치아교정 수요 또한 늘고 있다. 나이가 듦에 따라서 치아 사이가 벌어지면서 그 틈새로 음식물이 끼고 잇몸이 붓는 등의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인간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자연치아의 중요성이
부정교합이란 치아의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거나 위아래 맞물림 상태가 정상 위치를 벗어나서 심미적, 기능적으로 문제가 되는 교합관계를 말한다. 치아 크기와 턱 크기의 부조화, 아래 위 턱 크기와 형태의 부조화, 치아 수의 이상, 손가락을 빨거나 혀를 내미는 등 잘못된 습관, 치아의 맹출 이상 등이 주요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특히 반대교합으로 하악의 치아가 맞물리는 상악 치아보다 더 바깥쪽에 위치해 있으면, 주걱턱으로 인한 외모 스트레스가 심해질 수 있다. 상하악의 치아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 개방교합 상태이거나 위턱의 앞니가 아래턱 앞니
치아교정이라 하면 흔히 삐뚤어진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드는 것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 즉 성장기 시기의 치아교정은 치아 배열뿐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골격적 부조화를 바로잡을 수 있다.성장기 아동의 경우 이가 자라날 공간이 부족하거나,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 골격적인 부정교합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는 성장기 어린이의 열 명중 일곱은 부정교합이 있다고 말한다. 이를 제때 바로 잡아주지 못하면 턱뼈와 안면 근육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
10대 후반부터 서서히 맹출되는 사랑니는 구강 깊숙한 곳에 자리 잡는다. 영구치아 중 제일 늦게 자라는 치아이다 보니 맹출 공간이 부족해 잇몸에 매복된 경우가 많다.물론 사랑니가 무조건 매복 형태로 맹출되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치아와 마찬가지로 바르게 자를 수도 있는데, 이때는 굳이 발치할 필요가 없다.바르게 자라는 사랑니는 관리하기도 비교적 수월하고 차후에 치아가 부족할 때 활용할 수도 있다. 반듯한 형태로 맹출된 사랑니는 발치가 필수적이지는 않으며 차후에 치아교정, 자연치아 상실 시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그대로 두는
치아교정 치료는 치열을 고르게 만들어 심미적 개선 효과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부정교합 등 기능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치과치료 중 하나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들어 성인치아교정 환자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교정치료라고 하면 성장기 청소년이나 어린이, 혹은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이 주로 받는 치료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30~40대 중년층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교정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4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이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교정치료를 받는 사례가 늘어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