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화룸에서 면역항암치료제 최신 개발 동향을 주제로 ‘빅파마 연계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워크숍(Joint R&D Program Workshop)’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제약기업인 MSD와 면역항암(Immuno-oncology)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과제 공모과정 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JW중외제약이 국가R&D(연구개발)사업을 담당하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임상 후보물질인 ‘FR-1345’의 비임상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2018년 임상 1상 개시를 위한 FDA IND(임상허가신청) 수준의 비임상시험과 임상 약물 생산 연구를 추진한다. ‘FR-1345’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은 21일 서울 방배동의 협회 건물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프라자 A룸에서 국내 신약개발 및 R&D 촉진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박영환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단장, 김성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CSO, 이선경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 본부장, 백선우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사무처장,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 간담회에는 박영환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단장과 김성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CSO(최고전략책임자), 이선경
바이오협회가 코트라와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에 참가해 K-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17 BIO USA)에 코트라의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으로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 한국관에는 국내 14개의 기업과 공공기관 및 지자체들이 참가해, 우수 바이오기술 전시, 파트너링 미팅, 해외 네트워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관 참가단체는 기업으로 DM바이오
국내 글로벌 신약의 임상시험을 꼭 해외에서 해야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KDDF)이 최근 개최한 글로벌 임상개발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내 초기임상시험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대학교병원 장인진ㆍ김동완ㆍ이형기 교수를 비롯해 국내 제약사 임상시험 전문가들은 토론에서 글로벌신약개발의 임상시험을 반드시 해외에서 해야한다는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우리나라 제약사들의 해외시장 공략에 따르는 막대한 비용을 이른바 ‘한국제약그룹’ 설립을 통해 정부와 기업이 동시에 분담하고 리스크를 분산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최근 신약개발연구동향 보고서(김태억 사업본부장)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무역수지 적자폭이 매년 증가하면서 2016년 기준 의약품 수출 3.3조 원, 수입 5.6조원으로 해마다 약 2.3조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우선 보고서를 보면 국내 의약품 수입증가율은 5.2%로, 지난해 기록했던 2조 원 이상의 무역수지 적자는 갈수록 확대될 것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제약‧바이오 관련 연구재단 등에서 지원된 기초‧원천 R&D과제의 사업화를 위한 특화된 글로벌 사업화 추진방안 마련에 나선다. 사업단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17일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제약‧바이오 관련 우수 기초‧원천 기술(물질)의 발굴,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제약‧바이오 관련 기술이전‧사업화 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 ▷우수기술의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포럼, 세미나 및 워크숍 등 공동개최 및 전문 인력 교류 ▷기타 상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경구용 항응고제 신약 후보물질인 ‘STP02-3725’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신규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규지원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에스티팜은 이번 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STP02-3725’에 대한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STP02-3725’는 담즙산 유도체를 이용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후보물질로, 심부정맥혈전증과 심방세동뿐만 아니라 암 관련 혈전증(cancer
‘뇌종양 줄기세포 표적의 신규 항암제 발굴’에 대한 혁신신약(First-in-class) 연구가 바이오 벤처기업인 보로노이(주)로 기술이전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공동지원사업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13일 국립암센터에서 수행 중이던 사업단 지원 과제를 이 같이 이전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박종배 국제암대학원장이 연구책임자로 수행한 본 과제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18개월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선도물질 도출 단계의 연구를 수행 중이라는 것.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선급기술료 2억 원
정부가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 유공자 포상 및 기술이전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13일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17에서 바이오 제약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5개 기업 및 연구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수출 및 기술이전한 3개 기업 및 기관에 대해 격려했다. 표창은 대웅제약 김도영 팀장, 우신라보타치 남택수 대표이사, 아주대학교 서해영 교수, 순천향대 이상기 교수, 파미니티 이지원 이사가 수상했다. 대웅제약의 경우 해외수출 계약 체결 및 합작법인 설립 등 우리나라 바이오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