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제약바이오주는 글로벌과 코스피의 동반 상승이 외국인의 지속된 제약바이오 매도를 멈추게 할지 여부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트루잔트’ FDA 승인과 셀트리온의 ‘트룩시마’ 국내 특허 승소가 제약바이오 반전 상승의 계기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간증시 초점 및 전망지난주 14~18일 국내증시는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전주대비 각각 2.35%, 1.46% 상승한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금리 긴축완화 조짐 그리고 중국 추가 경기부양 가능성에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이 중 미국 헬스케어지수는
김창원 전 GSK 영업본부장 빙모께서 별세▲ 빈소 :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209 호▲ 발인 : 1월 20일(일)
지난해 3분기 제약사들의 어닝쇼크에 따라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원외처방이 예상 외로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한미약품을 비롯한 주요 제약사 실적이 당초보다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유비스트 기준 국내 주요 제약사의 지난해 4분기 원외처방액은 3조2,7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1조1,058억원으로 전년비 25.1%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추석연휴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월등한 성장세를 보인 것. 12월 원외처방 역시 7.4
제약바이오협회는 2019년 회원사의 개별 이익을 넘어 민·관 협치, 산업계의 혁신과 글로벌 성공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특히 의약품 연구, 개발, 허가, 생산, 유통 등 제약 산업 전반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아젠다를 개발해 산업의 ‘미래 가치’를 조기에 입증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7일 서울 방배동 협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올해 계획과 포부를 말하고 지난해 제약산업계의 주요성과도 발표했다.이날 원 회장은 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과제로 신약
지난해 최대주주가 경영권을 가장 안정적으로 갖고 있는 제약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제일약품이었고 소유 주식의 시가평가가 가장 높은 오너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으로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를 통해 5조3489억원을 보유해 최고 주식 부자에 등극했다.지난해 매출상위 주요 제약·바이오사 20곳의 최대주주 지분율(보통주)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은 평균 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수관계인 포함). 이는 일반적으로 높은 지분율로,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였으며
대웅제약이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암환자 맞춤형 진단 치료 체계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에 나섰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7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와 암정복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웅제약 김양석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 김일환 팀장, 김재영박사와 연세암병원 노성훈 병원장, 송당 암 연구센터 정현철 센터장,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는 암정복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화에 공동으로
현대약품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15회 아트엠콘서트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신년음악회의 주인공은 클래식계 어벤져스라 불리는 ‘Club M’으로 피아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 오보이스트 고관수 등 국내외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이뤄진 팀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생애 마지막 작품인 인터메조 118번, 서정적인 선율의 아우구스트 클룩하르트의 5개의 갈대밭의 노래, 현악 2중주로 편곡한 헨델,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벤저민 브리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예고했던 경동제약이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로 170억원(부과액117억원+대납 추정 53억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당하면서 작년 결산을 앞두고 실적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6일 경동제약의 2018년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누적 매출액이 1335억원에 달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인 1800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00억원과 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이 기간 경동제약의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률은 11%로, 매출상위 제약사인 동아에스티(8.2%), 유한양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올해 온라인 GMP교육을 신설,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한편, 기존 오프라인 GMP교육 주기 등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설된 온라인 GMP교육은 지난해 협회 내 GMP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규정을 토대로 마련됐다.구체적으로 이번 교육은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의약품 제조시설 및 제조환경 관리 ▲4대 기준서 작성 및 문서관리 ▲적격성평가와 밸리데이션 ▲의약품 품질관리 ▲의약품 제조
새해 들어 엘러간·바이오젠·존슨앤존슨 등 미국 제약사들이 일제히 약값을 인상하면서 향후 트럼프 정부의 대응과 이후 국내에 미칠 파장에 약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이제 막 미국 진출에 교두보 마련한 셀트리온과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이 수혜자로 언급되고 있다.>> 美 제약사들 새해 벽두 약가 인상 강행헬스케어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인 Rx세이빙스솔루션의 자료를 인용한 외신에 따르면 36개 이상의 제약사가 최근 미국에서 판매하는 285종의 개별 의약품에 대한 가격을 올렸다. 평균 인상률은 6.3%였다.이후 존슨앤존슨(J&J)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