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회장 양남재)는 지난 14일 동구 산수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제6회 동구약사회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남재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상임이사, 의장단,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건으로는 △분회감사(2016.12.10.)에 관한 건 △최종이사회(12월중 예정)에 관한 건 △기업팜코카드 활성화에 관한 건 △시약사회 일정에 관한 건 등이 논의됐다. 한편, 내달 12일에는 2016년도 대약감사, 이달 마지막 주에는 2016년도 자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글로벌우수인재 24명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의 지사∙공장을 방문해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해외지사 탐방은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우수인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접 현지에 방문해 시장을 분석하고 현지 직원 및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해외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각 국가별로 7일간 진행된 이번 탐방은 ▶현지 생산 시설 견학 ▶현지 직원과의 1:1 매칭으로 생산, 영업∙마케팅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 ▶현지 의사∙
미래제약은 지난 12일 도봉산에서 임원 대상으로 ‘미래인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결속을 다졌다. 이번 행사목적은 한해를 마무리할 시점에서 올 사업 진행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 새로운 준비를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기 위함이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산행은 도봉산 주봉을 비롯해 신선대를 걸쳐 총 5시~6시간 진행, 서로의 격려와 할 수 있다는 의지로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마쳤다. 이날 김한석 대표는 “힘든 산행임에도 불구하고 한사람도 낙오 없이 한마음으로 완주한데 대해 미래제약의 저력을 보았다”며 모두가 뭉치면 무엇이
SK케미칼(대표 박만훈)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AFSTYLA)’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인체약품위원회로부터 시판 허가를 권고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앱스틸라는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신약으로는 최초로 EU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EMA 인체약품위원회의 허가 권고를 받은 의약품은 통상적으로 1~2개월 후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지난 2009년 CSL사에 기술이전을 통해 라이선스 아웃된 바이오 신약으로 CSL사서 생산공정 개발,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신청
보건복지부는 15일자로 국장급 승진인사를 발령했다. 이에 따르면 신임 한의약정책관에 이형훈 현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임명됐다. 사회복지정책실에는 김혜진 복지정책과장이 임명됐다.
어린이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추가접종해 늦은 시기까지 접종하는 백신일수록 예방접종률이 낮게 나타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생 어린이가 생후 3년까지 예방접종한 전체 기록을 바탕으로 연령별, 백신별, 지역별 예방접종률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질본에 따르면 백신별 완전접종률 현황을 공개하고 있는 해외 주요국가와 접종률 비교 결과 우리나라 만 3세 이전까지 어린이의 예방접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시기별 예방접종률은 첫돌 이전(만0세, 4종백신 10회)은 94.3%, 만2세 이전(6종 13회)은 92.1%
중앙대학교병원 김성덕 의료원장이 제 13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보건의료계 발전과 병원계의 위상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료원장은 197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45년간 의료관련 보직 및 단체장을 두루 역임하며 마취과학 분야 발전과 보건의료 정책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1985년부터
프라닥사가 심방세동 환자에서 리바록사반 대비 두개 내 출혈, 주요 두개 외 출혈 및 위장관 출혈 발생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미국 식품의약국(U.S. FDA) 연구자가 실시한 대규모 관찰 연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JAMA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이번 관찰 연구 결과는 118,891명의 심방세동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현재까지 두 가지의 약물을 비교한 가장 큰 규모의 관찰 연구다. 미국 식품의약국 그레이엄 등이 저술하였으며 가장 흔한 불규
GSK(사장 홍유석)의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5%’(15g, 25g)가 패키지를 변경하며 새롭게 출시됐다. 재출시된 듀악겔5%는 환자 개개인의 여드름 치료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g과 25g의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듀악겔5%는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Clindamycin Phospshate)와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겔 타입의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이다. 클린다마이신은 염증을 감소시키며 여드름균의 확산을 막아주는 한편, 과산화벤조일은 살균효과와 각질 용해 작용을 통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중국 합작법인인 ‘휴온랜드(Huonland)’의 북경 현지 공장이 최종으로 중국 규제당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 거재 중국 점안제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8월에 3일간(8/24~26) 북경식약국인증중심으로부터 점안제 GMP 현장 실사를 받은 결과, 일부 개선 사항에 대한 보고를 9월에 완료하고 11월 3일 최종으로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온랜드의 주력 제품은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을 포함한 점안제 품목. 지난 7월에는 녹내장 치료제 주석산브리모니딘 점안액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