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액상 타입의 바르는 남성 갱년기 치료제인 ‘악세론(성분명: 테스토스테론)’을 출시한다.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남성호르몬제제인 악세론은 국내에 출시된 남성 호르몬제제 중 유일한 외용액상제제로서 FDA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승인을 받은 제품이라고 한다. 악세론은 하루 한 번 국소 부위 도포로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거나 결핍된 남성의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킨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식약처에 제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다기관 3상 임상시험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 저하로 인해 성선기능저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는 리피토, 조코와 같은 스타틴 계열 약물이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Robert Wood Johnson 의대 심혈관 존 코스티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하고 ‘성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온라인판에도 게재했다. l 연구팀은 스타틴과 발기부전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14건의 임상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치료나 체중감소, 운동 등 생활습관 변호와 같은 기존 방법에 비해 발기
식약처는 스테로이드제제 등 의약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안모씨(남, 만 28세), 조모씨(남, 만 28세) 등 4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추가 관련자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사 결과, 전·현직 보디빌딩 선수나 헬스트레이너인 안모씨 등은 2011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휴대여행객 소지품이나 국제택배를 통해 스테로이드 등을 국내 반입한 뒤 인터넷 사이트와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총 3,583회 14억 2,310만원 상당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남성호르몬제제’,
FDA의 승인을 받은 릴리의 남성갱년기 치료 외용액상제제인 ‘악세론’이 식약처처부터 국내 시판 승인을 받았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액상 타입의 바르는 남성 갱년기 치료제인 ‘악세론(성분명 테스토스테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8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악세론은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국소 도포형 남성호르몬 보충제로,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남성 호르몬 외용액 치료제 중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제품. 악세론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용액인 악세론을 하루 한 번 내장된 도포용 도구를 사용해 겨드랑이에만 국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확산성 탈모 증상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탈모가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최근 남녀 2,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확산성 탈모 증상 경험률’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2%가 ‘확산성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탈모와 거리가 멀다고 느껴지는 젊은 연령층인 20대의 73%와 30대의 81%가 확산성 탈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확산성 탈모는 다른 유형의 탈모와는 달리 나이에 관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남성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골든타임’을 출시했다. ‘골든타임’은 페루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마카 추출분말과 아연·가시오가피·마늘·복분자·오미자·구기자 추출분말 등을 함유해 피로에 지친 남성들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조아제약 측은 “‘골든타임’의 주성분인 마카(MACA)는 페루의 안데스고원에서 자생하는 마(麻)과의 식물로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비타민·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며 “마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군 및 아연·칼슘·인·철 등의 미네랄은 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및 탈모치료제의 성분이 남성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속설을 반증하는 시험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있다. 29일 탈모치료제 주성분으로 알려진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억제된다는 오해를 반증하는 연구결과인 것. 탈모치료제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1mg의 5배 함량의 피나스테리드 5mg을 12개월 간 복용한 결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은 물론 남성호르몬의 전구물질인 안드로스텐다이온(androstenedione)까지 모두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토스테
최근 공중파 건강프로그램에서 탈모방지샴푸와 치료약의 차이를 비교 방송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경험하는 시대가 됐지만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사실 탈모는 단순하고 간단한 질환처럼 보이지만 한 번 시작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을 느끼는 즉시 효과가 검증된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건국대학교병원 이양원 교수는 “다양한 탈모 유형 중 약 70%를 차지하는 남성형 탈모는 단순한 노화가
갈더마코리아가 소비자들이 일선 약국에서도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관련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탈모, 여드름치료제 등을 비롯한 피부질환 일반의약품 사업에 본격 나섰다.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3월부터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의 비즈니스를 시작을 알렸다.간담회에서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1일자로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된 여성용 탈모치료제 Ell-Cranel과 항진균제 Locery 등의 약국영업을 위해 일반의약품사업부를 발족시킨데 이어 전국의 25개 협력도매업체를 통해 제품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