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지난 2일 방이동 본사에서 열린 2004년 시무식에서 올 해 2월 말 연구센터 준공과 함께 차별화 된 신약개발 전략으로 「한국의 한미」에서「세계의 한미」로 힘찬 도약을 선포했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2004년 서른 살 청년 한미는 한국의 베스트를 넘어 세계의 베스트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올 해 3월 준공되는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최첨단 한미 연구센터를 통해 효율성 위주의 연구개발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무식 자리에서 임 회장은
性관련 신규 의약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정착 가능성에 대해서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현재 주목받고 있는 업체는 최근 한미약품이 내년 상반기 중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 바르는 남성호르몬제 '테스토겔'과 CJ가 2005이나 2006년경 발매 계획인 여성성적흥분장애(FSAD) 장애 치료제인 '펨푸록스' 및 올해 발매 예정인 남성발기부전 치료제인 '비파'등이다. 일부에서는 최근 관심이 증폭되고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QOL' 시장과 관련 '제2의 비아그라'와 같은 폭발력을 가질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아직까지 국내 시장이 전무한 특수성을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최근 바르는 남성호르몬제 테스토스테론 ‘테스토겔’을 내년 3월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바르는 겔 형태의 남성호르몬제인 ‘테스토겔’은 하루에 한 번 양쪽 어깨, 윗 팔, 복부쪽에 발라주기만 하면 빠르게 인체에 스며들어 30분 후부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서서히 증가되고, 3일이 지나면 정상인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로 회복되어 남성 갱년기 증상에 효력을 발휘한다. 특히 투명 겔 제제라 보이지 않고, 바르는 즉시 피부에 스며들어 끈적이지 않아 산뜻한 느낌을 준다. 또한, 기존의 패취제가
[한국쉐링 황연희 상무]여성건강 부문에서 제 1위 자리를 꿈꾸는 한국쉐링. 각종 피임약을 출시해 이미 상당수 여성들에게 잘 알려진 한국쉐링은 최근 피임약 전문회사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여성 건강에 관련된 전문 제약사로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쉐링의 마케팅 사령탑인 황연희 상무를 만나 한국쉐링의 역할과 앞으로 마케팅 방향 등을 들어보았다.▶한국쉐링에서 담당한 구체적인 업무와 경력은?현재 한국쉐링의 마케팅 상무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미레나, 다이안느35와 경구용 피임약을 비롯 자궁내 피임 시스템, 갱년기 여성 호르
전립선비대증은 고혈압, 당뇨병과 함께 중년이후의 남성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요도주위의 전립선이 커져 배뇨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전립선은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고,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는 기관으로 밤톨만한 크기의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 요도를 도너츠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전립선염은 치료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전립선 위치가 인체 깊숙한 곳에 있고 전립선은 약물이 잘 침투하지 못하는 세포로 구성돼 있어 장기간 약물을 투여해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만성으로 진행되기전
여드름은 누구나 겪는 증상이지만 그 치료법이 매우 까다롭다. 원인과 증상별로 치료법이 달라 올바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얼굴에 색소침착과 흉터가 남거나 모공이 넓어져 귤 껍질같은 피부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여드름의 치료법으로는 항생제를 사용해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야 한다. 항생제는 경구용과 국소용이 있으나 경구용은 소화불량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현재는 외용 항생제제인 국소용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처방약 시장과 일반약 시장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국소용제제인 파마시아코리아의 '크레오신-티'는 Erythrom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