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2시 현재 美금리 우려로 코스피 및 제약/바이오 의약품지수가 각 1.66%, 2.01%급락 중에도 정부의 치매 치료에 2020년부터 10년간 총 1조 1054억 원을 투입, 치매 예방과 치료에 나선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명문제약 및 고려제약은 30% 상한가를 기록중 이며, 신신제약 18.39%, 씨트리 24.23%, 메디프론 7.95%, 환인제약 9.01% 상승하는 등 치매 관련주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5일부터 이틀간 실시하는 치매연구개발 사업 공청회에서 발표될 기획안에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지난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기지속형 제8인자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치료제 ‘애디노베이트주(혈액응고인자VIII,루리옥토코그알파페골(유전자재조합))’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디노베이트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혈우병A치료제인 애드베이트주와 동일한 제8인자 전장 단백질에 기반해 개발된 장기지속형 혈우병A 치료제다. 애드베이트와 동일한 물질(moleculer)의 반감기를 1.4 ~ 1.5배 연장시켜 일상적 예방요법 시 필요한 투여 횟수를 주 2회로 줄였다. 기존 치료제의 경우 제8인자 전장
오리지널 의약품들이 특허기간 중에는 지적재산권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대응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고위험·고비용의 R&D 투자만이 시장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글로벌 바이오산업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바이오산업은 5,339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 2012년 2,524억 달러 였던 전 세계 바이오산업은 연평균 8.8% 성장해 2016년에 3,539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이후 8.6%의 성장률로 2021년 6천억 달러
샤이어의 혈우병 치료제 '애디노비(Adynovi, 재조합 페길화 항혈우병 인자)'가 유럽에서 발매된다. 유럽의약청이 애디노비를 12세 이상 혈우병 A 환자의 필요시 보충요법(on-demand) 및 예방요법(prophylactic)을 위한 치료제로 발매를 허가했다. 혈우병 A는 혈중 혈액응고 제 8인자가 결핍돼 정상적인 수준에 비해 출혈이 장기간 지속되는 희귀 혈액질환이다. 애디노비는 혈중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반감기를 연장한 재조합 혈액응고인자 Ⅷ 치료제로 샤이어와 제휴관계를 체결한 바 있는 넥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
450여개 기업에서 만명 이상이 참여한 세계 제약·바이오 최대 행사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오는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째날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주요 화두는 유전자 치료제와 CAR-T 세포 치료제 였다. 다만 다수의 패널들은 이러한 혁신적인 치료제 분야의 성장에 있어 의료보험 적용 여부가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미생물 유전체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의 경우,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대변 미생
제약산업 분석전문회사인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는 최근 ‘2018년 제약산업 전망(EP Vantage 2018 Preview)’ 보고서를 출간하고 전 세계 규제기관의 동향을 분석, 올해 치료제별 전망과 이에 따른 경쟁구도를 예측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블록버스터로 새롭게 급부상 할 제품을 소개하고 올 주목받을 기업과 임상연구를 조명한 가운데 해당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제네릭 신속승인, 시장경쟁 ‘예고’‘미충족 수요’ 영역 우선적 규제 완화 전망 지난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준 지나친 감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고셔병 및 파브리병 극복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논의하는 제 1회 GOALS(Grasp the Optimal Approach to LSD with Shi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전남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국훈 교수와 서울 아산병원 소아내분비대사과·의학유전학과 유한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셔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내과 장준호 교수의 기조 강연 ‘혈액학적 접근을 통한 고셔병 환자의 스크리닝’
크론병 치료제 시장이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 영국, 일본 등 주요 7개 국가에서 연평균 3.8%의 성장률로 2016년 92억달러에서 2026년 134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내용은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가 내놓은 신규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보고서는 이같은 성장의 원동력으로 이미 발매 중인 존슨앤존슨의 인터류킨 12/23 (IL-12/23) 저해제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의 점진적 성장, 애브비의 IL- 23 저해제 리산키주맙(risankizumab)의 발
허약체질 개선을 위한 제약사 간 인수합병이 작년 말부터 급감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에 대한 대안책을 찾기 전까진 ‘빅딜급’ M&A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이벨류에이트파마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는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헬스케어 부문 역시 전체 시장 평균치를 위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BMS, 아스텔라스제약, 테바 등은 이 기간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지난 상반기 주목할 만한 회사는 아스트라제네카. 이 회사의 면역항암제 ‘임핀지’가 절
샤이어 코리아(대표 문희석)는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혈우병B 치료제 ‘릭수비스’ 허가사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릭수비스’는 기존에 2~8℃에서 저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변경에 따라 실온 보관(2~30℃)이 가능해졌으며, 사용기간도 제조일부터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까지로 연장됐다. ‘릭수비스’는 국내에서 성인 및 소아 혈우병 B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 수술 전후 관리에 사용하는 치료제. 혈우병은 신체 각 부위의 출혈 시 정상적으로 지혈이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