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신약 후보 중 2028년까지 매출 잠재력이 가장 기대되는 약물로 카루나 테라퓨틱스(Karuna Therapeutics)가 개발한 정신분열증 치료제 '카엑스티(KarXT)'가 선정됐다.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비만치료제나 항암제가 아닌 효과적인 치료법이 거의 전무하고 언론의 관심도 제한된 정신분열증 치료제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외의 결과이다.이같은 전망은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신약을 평가하기 위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가 내놓은 연례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1위를 차지한 카엑스티는 지난해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에스엠엘바이오팜(대표이사 김용관)과 mRNA기술을 이용한 당뇨, 비만 치료 GLP1-Agonist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자체 보유한 mRNA 플랫폼 발현 기술을 활용해 타겟 유전자를 기대 수준으로 체내에서 발현하고 치료 효과를 유도하는 신개념의 치료제 연구를 한국비엔씨의 GLP1-Agonist 연구역량과 융합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는 유전자 재조합방식을 적용해 균배양과 회수된 세포의 정제로 생산하거나 펩타이드 합성을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단지 전 세계적 팬데믹에서 '일상적 유행(엔데믹)'으로 전환됐을 뿐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고령, 면역저하자, 고혈압·당뇨·고지혈·신장애 등 고위험군에게 여전히 위협적이다.특히 중증 악화라는 위험을 드리우고 있다. MSD가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몰누피라비르)를 새로 처방 시장에 선보이면서 경구 치료제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화이자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 처방에 사각지대가 있어 해당 환자의 중증화를 감소 시킬 수 있다.30일 한국MSD 라게브리오는 국내 처방 가능한 코로나19
셀리드(KOSDAQ 299660)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코로나19 백신의 국산 자립화 및 상업화 준비를 위한 위∙수탁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셀리드의 GMP센터에서 체결한 협약으로 양사는 변이바이러스 백신을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의 ▲국산 자립화 협업 ▲대량생산 최적화를 포함한 향후 5년 이상 대량 생산 ▲상업화 준비 ▲국내 및 해외 허가 협업 ▲WHO 등 해외 납품을 추진할 예정이다.셀리드는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3상 시험 대상자 모집과 투여를 국내 13개 기관
HLB테라퓨틱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신경영양성각막염(NK) 신약 글로벌 임상3상이 속도를 내며, 기술수출 기대감이 커지고있다.HLB테라퓨틱스는 현재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미국(SEER-2)과 유럽(SEER-3)에서 동시에 3상을 진행 중으로, 3상 유효성이 입증되면 신약 물질인 ‘RGN-259’의 판권 이전 및 협력 분야 확장 방안을 논의 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회사는 임상속도를 높이기 위해 각 지역에서 임상기관을 늘리고 있으며, 올해 안에 모든 임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진행되었
mRNA 백신 플랫폼을 연구 중인 아이진 주식회사(코스닥, 185490)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됨에 따라 장관 명의의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이진은 이후 3년간 기업 홍보 지원과 정부 포상 및 국가 R&D 사업 시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종합 심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진 부설연구소는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며, 기술혁신 의지 및 활동이 우수한 R&D 역량 보유 기업 연구소로 평가 받았다.현재 아이진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가 지난 1월 23일(화)부터 1월 26일(금)까지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백신혁신센터는 백신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최신 지견을 공유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교육과정을 보다 심화해 면역학과 같은 기초학문에서부터 감염학, 소아 감염학, 역학, 보건 경제 및 정
제넥신(095700, 대표이사 홍성준)과 네오이뮨텍(950220, 대표이사 양세환)은 식약처로부터 세브란스병원 김혜련 교수가 주도하는 두경부암 연구자임상 2상의 추가 코호트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고, 기관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아 추가 코호트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변경승인 받은 확장 코호트는 지난 2022년 총 11명의 HPV 양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키트루다®와 GX-188E, GX-I7/NT-I7의 삼중 병용 두경부암 수술 전 선행 보조요법(neoadjuvant) 임상2상의 추가 코호트 임상시험이다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양세환)과 제넥신(대표이사 홍성준)은 식약처로부터 세브란스병원 김혜련 교수가 주도하는 두경부암 연구자 임상 2상의 추가 코호트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고 기관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아 추가 코호트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변경승인 받은 확장 코호트는 지난 2022년 총 11명의 HPV 양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키트루다®와 GX-188E, NT-I7/GX-I7의 삼중 병용 두경부암 수술 전 선행 보조요법(neoadjuvant) 임상 2상의 추가 코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의과대학은 최근 치러진 2024학년도 수시모집(고른기회전형 제외)에서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인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총 62명을 선발한 이번 수시모집에서 주요 전형별 선발 결과(최종 등록자 기준), 모든 전형에서 전체교과 평균등급(내신)이 전년 대비 상승하였다. 전형별로 학교추천전형은 1.15에서 1.05로, 계열적합전형은 1.84에서 1.77로 상승하였으며, 학업우수전형은 1.55에서 1.19로 전년 대비 평균 0.36등급 상승하여 세 전형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여주었다.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