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팜엑스포에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일반의약품 보완제품의 연계 판매’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세미나를 후원하는 한편 전시 부스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판매는 일반약 구입 소비자에게 질환의 효과적인 개선 및 관리를 위해 상호보완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약사가 상담을 통해 제안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소비자가 자신의 질병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스스로 힘쓰는 셀프메디케이션 시대에 약국경영 활성화와 약국시장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다.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8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술대회에서 여포성 림프종 환자(AFL)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의 2년 결과에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AFL 환자 140명을 2년 동안 무작위로 임상 진행한 결과 트룩시마는 전체생존율(OS) 및 무진행생존율(PFS), 지속적인 치료반응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사함을 나타냈다.임상 결과 OS에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처방 환자
GC녹십자헬스케어와 교보생명은 지난 3일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부가서비스 안내 및 혜택을 제공하고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GC녹십자헬스케어는 교보생명과 함께 지난 2002년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론칭하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편리한 상품부가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이번에 출시한 교보생명 상품부가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교보생명의 모든 상품부가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생산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업계의 주류로 올라선 가운데 미국시장 진입장벽 해소가 향후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로 지적되고 있다.최근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램시마’ 출시 5년만에 50% 이상의 점유율을 돌파하며 오리지널을 압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베네팔리’를 시장 점유를 35%까지 끌어 올리는 등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가치를 시장에 제대로 알리는 첨병 역할을 했다.그러나 여전히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해 나머지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미국시
비뇨‧소화기 중심에서 항암 위주의 신약 개발 회사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동아에스티가 내년에 어떤 성과를 낼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전 세계 항암제 시장 규모는 2015년 832억달러(약 90조원)에서 2022년 1,900억달러(약 205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막대한 연구개발비와 오랜 개발 기간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영역이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시장인 것.동아에스티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 후보물질 도출 계약을 체결, R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분석 보고서인 ‘2018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2018년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을 비롯해 미국·유럽·중국 등 14개 국가별 시장 규모, 인기 품목, 유통채널 점유율 등 시장 구조를 상세히 다뤘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특히 국내 5,000가구의 3년 간 건강기능식품 구매 데이터를 통해 연령·기능성원료·제형·유통채널별
삼양그룹(대표 김윤 회장)이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양홀딩스▶ 승진윤재엽 사장–삼양홀딩스 Staff 그룹장정지석 상무–삼양홀딩스 HRC 장이탁헌 상무–삼양홀딩스 Compliance 실장김건호 상무–삼양홀딩스 IC Global성장 PU장▶ 보직변경박상훈 상무–삼양홀딩스 Compliance실 경영진단팀장 ■ 삼양사▶ 승진송자량 부사장–삼양사 식품그룹장최낙현 상무–삼양사 식품 BU장양철호 상무–삼양사 마케팅 PU장양윤정 PU장–삼양사 H&B사업 PU장조성환 상무–삼양사 화학연구소장이희종 법인장–삼양사 헝가리 EP
GC녹십자는 지난 3일 사내 어린이집 ‘GC 차일드케어 센터(Childcare Center)’가 ‘2018 직장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프로그램, 공간 환경디자인, 스토리텔링&사진, UCC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이 중에서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어린이집의 내‧외부 환경 구성이 영유아 발달 및 교육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공간 환경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GC 차일드케어 센터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와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정화영)는 지난 3일 서울시 양재동 일동홀딩스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발효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생물 및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디스커버리 플랫폼, 발효기술 등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상용화 및 제반 업무 수행 등에 관해서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특히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미생물 발효기술과 콜마비앤에이치가 보유하고 있는 다
제이브이엠은 자동 조제 속도를 높이면서도 오조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포장지 소요까지 절약할 수 있는 신제품(NS2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NS20 모델은 병원 앞 대형약국 및 병원 원내 약국에 적합한 기종으로 기존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에 최신 센서 및 통신기술인 ‘ACRS-Ⅲ’가 적용됐다.ACRS-Ⅲ는 약품이 들어가 있는 통(캐니스터) 위치를 자동 인식하는 기술로 이 기술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은 조제 중 의약품 오투하가 감지되면 투약을 자동으로 중지하고 오류 내역을 즉시 인쇄함으로써 오조제를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