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3일 진영 장관이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을 방문, 질병관리본부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중국 AI(H7N9) 감염환자 발생에 대한 검역 등 국내 대비·대응 조치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강화된 조치에는 해추가환자 발생 감시, 농림부와의 공조체계 강화, 신종감염병 대상 입국검역 강화, 위험국가 해외 여행객 대상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및 가금류와의 접촉금지, 개인위생 관리 등 홍보 철저 등이다.이와 함께 선제적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과 감염관리를 통한 국내 유입 대응 태세 강화를 포함하기로 했다.아울러 복지부는 일반국민을
정부가 제약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약개발 등 보건의료 R&D 분야에 4,362억, 글로벌 제약육성을 목표로 3,372억 등 총 7,734억의 복지예산이 투입된다.27일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내년도 복지분야 예산 편성안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약·고급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 3,985억원에서 9.5% 증액된 4,362억원이 지원된다. 이는 보건의료산업 미래 성장잠재력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신약, 의료기기 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맞춤‧재생의료 트렌드 대응을
질병관리본부는 30일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대강당에서 질병관리본부 영문학술지 Osong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의 성공적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학술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영문학술지 Osong PHRP는 2012년 아시아지역 보건의료학술지 중 최초로 과학인용색인(SCIE)과 사회과학인용색인(SSCI)에 동시 등재심사를 신청했으며, 이는 2011년 최단기간 스코퍼스(SCOPUS) 등재에 이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성과이다.또
복지부는 일반의약품 중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가정상비약에 대해 약국외 판매 의약품 지정 추진하고 국가 필수 보건의료분야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23일 오전 복지부 회의실에게 이명박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2012년 업무목표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삼았다. 복지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건강한 국민, 행복한 대한민국’을 보건복지정책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만성질환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 ▶보건의료개혁의 차질 없는 마무리 ▶보
감염병관리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위해 전국의 전문가들이 모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4~25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전국 감염병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관리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과 표창 수여가 이루어지고, 학계 전문가, 관련 공무원, 방역관련 종사자들이 일 년 동안 수행한 감염병관리 실무에서 겪은 사례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고윤석 울산의대 교수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이경원 연세대학
앞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성과의 산업화 성공률 향상과 산업화 기간을 단축, 국가 HT R&D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이하 미래위)는 17일 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연구중심병원 육성계획’ 안건을 발표했다. 新성장 국가 전략으로 각국은 보건의료 원천기술 확보와 Post-IT 시대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HT산업을 확장하는 추세이다. 현재 HT산업 세계시장규모(08년)는 의료기술/제약/의료기기 등 4조7 달러로 나타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