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모집 한달만에 70여개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참가의사를 밝히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일 현재 회원사의 계열사 등을 포함, 총 76개사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 상담과 면접이 진행되는 개별부스를 비롯해, 메인 무대 등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와 제약바이오 직무별 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연구개발 부문을 떼어 내 신약 R&D 전담 자회사를 신설한다.일동제약은 9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 분할에 관한 안건을 승인했다. 분할 방식은 단순 물적 분할이며, 일동제약이 모회사로 신설 회사, 지분 100%를 갖는 구조다. 신설 법인 명칭은 (가칭) ‘유노비아’로, 임시 주주 총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1월 1일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분할 결정에 있어 일동제약은 신속한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증대를 통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신약 R&D와 관련한 추진력 강화, 투자 유치 확대 등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스위스 시장 진출과 네트워킹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동아에스티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이하 바젤투자청 파트너십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협정 개정안을 서명했다.스위스 바젤은 노바티스와 같은 글로벌 빅파마 근거지이자 다양한 연구기관, 바이오텍 등이 위치하는 생명과학 분야 혁신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바젤투자청은 바젤 생명과학 산업 발전을 목표로, 국내·외 기업 및 기관 유치, 스타트업 육성 사업 등을 지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지큐랩(gQlab)’ 약국 유통용 신제품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팜’을 출시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팜’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하 BBR 4401)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BBR 4401’은 위산 등 소화액에 잘 견디면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인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균체 형태로 가공한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 시리즈’ 신제품, 눈 건강을 위한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 정’은 ▲눈 피로 ▲눈 건조함 ▲야맹증 등 눈 건강과 관련한 증상은 물론, ▲육체 피로 및 체력 저하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요통, 어깨결림 등)에도 효능·효과를 나타낸다.‘아로나민 아이 플러스’에는 비타민 A · C · E 외에 활성형 비타민 B1 · B2 · B6를 비롯한 총 5종의 비타민 B군(B1 · B2 · B3 · B6 · B12)이 함유돼 있다. 또한아연,
휴온스그룹 (주)휴온스푸디언스가 경영효율화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조성천, 이충모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휴온스푸디언스는 14일 충남 금산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성천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조성천 전무 사내이사 선임 건 등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성천 신임 대표는 경영, 연구, 영업·마케팅 부문을 이충모 대표는 생산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영업·마케팅 부문을 맡게 되는 조성천 신임대표는 1971년생으로 일동제약, 한독, 코오롱제약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한 영업·
일동홀딩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관련해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GRAS 인증’은 미국 FDA가 특정 물질에 대하여 식품 등 원료로서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제도다.이번에 인증을 얻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 등 2종으로, 장 건강과 관련한 건강기능식품을 비롯 다양한 제품의 기능성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락토바
무좀약이 장마와 여름을 맞아 약국가 매대를 점령했다. 특히 서울 지역 곳곳 약국장들이 무좀약을 매대 곳곳에 전진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좀약의 내성에 대비해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진열하면서 나온 현상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형 제약사의 브랜드 파워도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구관이 명관이란 이유로 매대에 배치 중이란 뜻이다. 팜뉴스가 서울 도봉구, 노원구 인근 약국 22곳을 둘러본 결과, 유한양행 동화약품 등 대형 제약사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흥미로운 광경을 공개한다. 12일, 취재진(김경훈 기자)이 서울 노원구 쌍문동의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MyNi)’의 신제품 2종 ▲마이니 딥슬립 이뮨과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출시를 기념해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마이니 딥슬립 이뮨’은 숙면 중요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티움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을 기능성 원료로 사용했다. 또,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액상형 마그네슘,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이 들어 있다.‘마이니 부스터 비타민’은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한 다양한 하루 영양소가 담긴 제품이다
지난달 23일 업계가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일동제약이 경영 쇄신을 위해 연구비용 효율화, 파이프라인 조기 라이선스 아웃(L/O) 추진, 품목 구조조정, 임직원 ERP 등을 포함한 쇄신안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표한 것.이뿐만이 아니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의 임원 20% 이상을 감원하고, 남겨진 임원의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합의했다. 차장 이상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ERP를 가동해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는 내용도 등장했다. 그 이후 한 달 동안, 세간의 이목이 일동에 쏠렸다.특히 '해고'와 '적자'로 확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