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루다의 적응증 확대 속도가 심상치 않다.미국 FDA로부터 방광암 1차 치료제로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유럽에서는 위암 및 담도암 1차 치료제로 승인된 것.먼저 미국에서 키트루다와 항체약물접합체 파드셉(Padcev) 병용요법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발매가 허가됐다. 승인여부 결정은 내년 5월 9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정됐던 심사 기한보다 5개월 가량 일찍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이번 승인은 화이자와 아스텔라스가 협력을 통해 진행된 임상 3상 시험 KEYNOTE-A39의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25개 권역별 구급대 리더들을 대상으로 ‘제2차 119 구급대원 고품질 심폐소생술(CPR) 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이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전문적 CPR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119 구급대 팀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2년 119구급대가 응급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총 4,174명으로, 하루 평균 11.4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
고려대학교 여성의학사연구소(소장 신규환, 의인문학교실 교수)가 지난 12월 15일(금) 고려대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1층 윤병주홀에서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시아 역사 속의 여성 의학교육을 주제로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한국 여성 의학교육의 발전 과정을 학술적으로 조명했으며, 고려대학교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대한의사학회 박윤재 회장 등 연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개소 1주년을 맞이한 고려대학교 여성의학사연구소가 고려대의료원의 뿌리를 단단히 다지고, 미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공정거래위원회의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우수 업체(AA)’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CP’란, 기업들이 공정 거래와 관련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일동제약은 지난 2007년 첫 도입 이래 운영을 지속해오고 있다.‘CP 등급 평가’는 CP를 운영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위탁하여 운영 현황 및 실적 등을 관련 기준에 따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일동제약은 대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에 관한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CP등급평가는 공정위가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다. 종근당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선포식을 개최하고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
신주 2023년 12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ICP DAS(3577-TW)의 새로운 사업부로서 ICP-DAS – BMP는 의료용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개발 및 생산, 그리고 해외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CP-DAS – BMP는 COMPAMED와 IPF Japan에 참가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특히 행사 후 제품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ICP DAS – BMP’s Medical-Grade TPU Takes Center Stage at Top Global Medical &...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지난달 28일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 비혈연공여자의 동종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조혈모세포이식 500례를 달성했다. 1997년 9월 혈액종양내과 성주명 교수가 림프종 환자에게 처음으로 자가 말초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이후 26년 만에 이룬 성과다.26년간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자가조혈모이식 249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251례를 시행해 500례를 달성했다. 이중 고난도 이식으로 알려진 제대혈이식 17례와 혈연간 동종이식 153례, 비혈연간 동종이식 81례 등도 포함됐다.지난달 28일 열린 기념식에서
휴젤㈜이 최근 태국 의료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GLAM for Thailand 2023’ 행사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태국 지역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HCP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최신 시술 트렌드 및 노하우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행사는 현장 시연(Live Demo)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힐피부
지난 11월 25일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심혈관약물치료학회(KSCVP)와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KSCP) 공동주최 lSCP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젯'의 효과와 안전성 중심의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심포지엄의 좌장은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준한 교수가 맡았으며, 연자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성훈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리바로, 리바로젯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본
식약처가 WLA 등재에 성공한 가운데 베트남이 블루오션 떠오르고 있다. 당초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규제 당국을 100% 신뢰하지 못했다.하지만 이번 WLA등재로 신약 또는 개량신약 수출길이 열렸다. WLA 등재 이후 베트남의 또 다른 측면을 주목하는 보고서도 쏟아지는 중이다. 그렇다면 베트남 제약 바이오 시장은 어떤 잠재력을 지니고 있을까. 국내 제약사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은 뭘까. 팜뉴스가 동남아 수출 지원 전략 보고서를 토대로 그 해답을 찾아봤다.#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무궁무진' 베트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