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가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에서 보인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직관적인 자막 모션, 앰버서더로 나선 배우 한예슬의 콜라보에 힘입이 인기를 몰고 있다.멀츠(대표 유수연)는 지난해 12월부터 TV, 유튜브 등을 통해 온에어를 시작한 벨로테로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의 2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벨로테로는 멀츠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다. 미국FDA 승인을 받아 전세계 77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촘촘 밀착 광고 캠페인은 벨로테로 CPM(Cohesive Pol
세계 최초로 교모세포종 암 단백 유전체 분석을 통해 뇌종양 재발 진화과정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사경하 교수 연구팀과 국립암센터 박종배 교수 연구팀은 악성 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의 암 단백 유전체 분석을 통해 뇌종양 재발 진화과정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고안해 냈다.교모세포종은 치료 방안이 제한적인 악성 뇌종양 중 하나로,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있으며 뇌 신경세포와 유기적으로 연결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초기 치료 후 재발의 빈도가 매우 높으며
미래의료를 대표하는 ‘노화역전(老化逆轉·Reverse aging·다시 젊어지는 것)’을 향한 꿈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의과대학 김동익 교수(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 노화역전’ 분야의 연구책임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란 10 ~ 20년 후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도전·혁신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노화 정복’은 인류의 오랜 꿈이다. 노화는 WHO
휴젤이 지난 16일 태국에서 현지 의료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 필러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태국에서 HA 필러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휴젤은 지난해 8월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최초 태국 HA 필러ᆞ보툴리눔 톡신ᆞPDO 봉합사 시장에 모두 진출한 기업이 됐다.휴젤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지난 16일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Eastin Grand Hotel Phayathai)에서 현지 의료 전문가(HC
대상웰라이프가 국내산 6년근 흑삼과 홍삼을 원료로 하는 ‘흑삼대보 골드’, ‘녹용담은 홍삼진액’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흑삼대보 골드’는 국내산 6년근 흑삼농축액과 비타민B군을 한 병에 담은 제품이다. 삼을 3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며 진세노사이드의 함량과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황기∙당귀∙계피∙감초 등 9가지 원료를 달인 대보추출액을 더해 전통 소재의 맛과 향도 살렸다. 일상 속 활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과 B6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 가량 함유했다.‘녹용담은 홍삼진액’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
HLB의 간암신약이 약물 유발 간독성(DIH)이 있는 환자나 간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도 높은 효능을 보이며 환자의 사망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18일부터 3일간 개최된 미국암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의 기업 전문가 발표세션(Industry Expert Theater Presentation)에서는, 간암 치료에 있어서 환자의 간기능과 이를 고려한 치료제의 선택이 환자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는 내용이 발표됐다.만성 간질환이나 B/C형 간염, 알코올성 지방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등은 간
바이오 뷰티 브랜드 ‘노바덤(NOVADERM)’이 글로벌 특허를 받은 아토피 및 염증 관련 신약성분 ‘NCP112’를 담은 화장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 했다고 19일 밝혔다.노바덤은 아토피 치료제 개발 신약회사인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 이태훈)가 자체 개발한 특허 펩타이드 기술력을 가지고, 피부 트러블 전문 케어 화장품 ‘노바덤 펩타이드 테라피’ 라인 기초 3종을 출시한 것.노바셀테크놀로지는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박사 연구진들이 직접 참여해 아토피 피부염, 면역 치료 관련 신약개발을 진행 중인 신약개발회사다. 현재는 (재)범부처신약개발사
목 아플 때, 입 안에 ‘칙’ 뿌리는 스프레이 제형 인후염치료제 ‘목앤스프레이’가 누적 판매 수량 400만개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미약품은 2015년 첫 출시된 인후염 치료 일반의약품 ‘목앤스프레이(이하 목앤)’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1월 중순 기준 391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앤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출시 첫해인 2015년 21만여 개가 판매됐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초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해 2022년 한해에만 82만여 개가 판매됐다. 목앤은 수용성아줄렌 성분의 염증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마침내 글로벌 CDMO 기업을 향한 힘찬 출발의 닻을 올렸다.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 대표이사 현덕훈)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 셀트리온과 90억원 규모의 임상물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7억원이었던 전년 온기 실적을 5배 뛰어넘는 전년 매출액 대비 522% 증가한 규모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대형 거래처 수주를 통해 지난 해부터 영업에 총력을 다한 첫 결실을 이뤄낸 만큼 현재 협의중인 또다른 글로벌 거래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