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수술용 치료재료 등 의료기기 부문 비즈니스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14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최근 합병한 한미헬스케어 주력 사업인 의료기기 파트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현재 300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인 의료기기 부문 비즈니스를 500억원대 이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구 한미헬스케어 전체 매출 3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의료기기 사업 부문은 수술시 장기나 신경이 서로 달라붙는 현상을 막아주는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비롯해 수술용 지혈제 ‘써지가드’, 수술 후 봉합 목적으로 쓰는 ‘리퀴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일 이사회에서 관계사 한미헬스케어와 합병 종료를 의결하고, 2일 이 내용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알렸다.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월 23일 이사회에서 한미헬스케어와 소규모 합병 추진을 결의한 후 한미헬스케어 전 사업 부문 및 인력 등을 합병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1일 이사회 의결로 모든 합병 절차를 끝냈다.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한미헬스케어 핵심사업 부문을 인수함으로써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게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식품 ▲의료기기 ▲IT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기업 제이브이엠이 사상 최초로 3분기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제이브이엠은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42억원과 영업이익 57억원, 순이익 4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1.8%, 2.3% 성장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9% 수준인 24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027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1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합병을 앞둔 한미헬스케어가 MZ세대를 위한 특별한 건강기능음료 ‘화싹和’(이하 화싹)을 출시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받은 ‘화싹’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 ‘로사빈(Rosavin) 6mg’과 비타민B 7종, 비타민C가 정제 및 액상으로 용기 하나에 담겨 있다.오랜지 맛 액상이 담겨 있는 뚜껑 위에 정제가 담겨 있어 간편하게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 액상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를 넘는 고함량으로 들어있다.한미헬스케어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계열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미헬스케어의 숨은 경쟁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두유와 수술용 치료재료, IT 솔루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축적한 한미헬스케어의 역량이 한미사이언스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배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기존 한미헬스케어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사업 분야를 품게 돼 매출 등 내년 주요 경영 지표에 긍정적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
한미사이언스(주)는 23일 주주총회에 갈음하는 이사회를 열고 한미헬스케어(주)와 소규모합병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합병비율은 한미사이언스(주) 1 :한미헬스케어(주) 0.2845706으로 한미사이언스(주)는 존속회사로 남고, 한미헬스케어는 소멸된다. 합병기일은 2022년 11월 1일(8월 23일 합병 결정)이다. 회사는 " 한미헬스케어 와 소규모합병에 대한 반대의사통지 주식수가 당사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20에 해당하지 않아 2이사회에서 소규모합병을 승인받았고, 본 합병은 상법 제527조의3에 의한 소규모합병이므로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미헬스케어와 합병을 통해 탄탄한 자체 성장 동력을 갖춘 지주회사로 도약한다.한미사이언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관계사인 한미헬스케어와 소규모 합병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합병을 위한 제반 사항을 이행한 뒤 오는 11월 합병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한미사이언스(주) : 한미헬스케어(주) = 1 : 0.2845706',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피합병회사 한미헬스케어(주) 최대주주 3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배경태(64·사진)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배경태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하며 주력사업 분야 전략수립 및 매출성장 등에서 최대 성과를 견인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을 맡아 효율적 인사와 교육혁신 등을 통해 조직혁신 및 변화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인사 발령과 함께 그룹사 전략수립 등을 주도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배 부회장을 전략기획실장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여드름성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인 프로-캄 ‘아크페어 바디워시’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크페어 바디워시는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통해 트러블 원인인 피지와 각질, 모공 속 노폐물을 세정해 준다. 특히 특허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을 함유,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환경으로 개선해 준다. 또 피부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잎추출물과 피지, 각질 케어에 도움이 되는 BHA(Beta Hydroxy Acid) 성분도 함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 KOSDAQ : 054950)은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인 37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제이브이엠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6.9%와 103.9% 성장한 59억원과 4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의 국내 비중은 55.6%이며 나머지 44.4%는 유럽과 북미 등에서 발생했다.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에는 23억원(매출 대비 6.2%)을 투자했다.제이브이엠은 국내 및 해외 사업의 가시적 성장세가 2분
체내 흡수율을 높인 간기능 개선제를 약국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제제 기술이 적용된 실리마린 성분의 간기능 개선제 ‘실리만 연질캡슐140(이하 실리만)’을 ‘일반의약품’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리만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실리마린 제제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으로,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인 ‘실리마린’은 경구 투여시 흡수율이 낮아 생체이용률이 약 20~40%에 머무르는 실정이었던 반
최근 제약사들이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앞다투어 발간한 가운데 임직원 복리 후생에 관한 내용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 보령 등은 자사 직원들이 장기근속자 포상, 복지몰 이용은 물론 모성 보호 프로그램 등 각양각색의 혜택을 자랑했다. 그야말로 “회사 다닐 맛이 난다”는 뜻이다.# 보령, 10년 다니면 ‘금일봉’, 모성보호 제도 ‘눈길’보령은 최근에 공개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일과 삶의 밸런스를 높이고 구성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중장기 복리후생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