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을 맞는 한미그룹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세대교체’와 ‘ESG 경영 강화’를 천명했다.한미그룹은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제50기 주주총회와 한미약품의 제13기 주주총회를 열고, 창립 50주년 이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미의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열린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1조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박재현(제조본부장)·서귀현(R&D센터장)·박명
한미사이언스 박준석 부사장의 빙모 장영주 여사께서 24일 별세 했다.▲ 고인 : 고 장영주 여사▲ 망일 : 2023년 2월24일(금)▲ 발인 : 2023년 2월26일(일)▲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실▲ 연락처 : 02-3010-2000
한미약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1조331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1조3175억원 매출을 뛰어넘은 것으로, 대규모 신약 성과 없이도 최대 실적을 실현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위=억원/연결기준 한미약품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1570억원, 순이익 957억원을 달성했다고 8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상장 후 3년간 AI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매출이 없는 이유와 합성랩을 갖추고 임상진입을 시도하는 타사와 움직임이 다른 이유, 공동연구 프로젝트 중단 이유 등을 담은 입장을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AI 신약 클라우드 플랫폼 ‘STB CLOUD’를 중심으로 올해를 매출 성장 원년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1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성과로 다양한 고객과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BIO EU, BIO US, BIO JAPAN 등 다양한 학회를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기업 제이브이엠(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제이브이엠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419억원과 영업이익 219억원, 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021년에 비해 매출은 2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똑같이 76% 성장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4% 수준인 9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92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48.5% 성장했다.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이 개발한 전자동 의약품 검수기 ‘VIZEN EX’(사진) 미국 판매가 확대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2일 미국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 유클리드와 VIZEN EX 현지판매를 위한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하고, 유클리드 세일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VIZEN EX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72년 설립된 유클리드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의약품 조제 자동화 전문회사로, 약국과 병원, 요양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다.
한미약품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3년 새해 아침을 힘차게 시작했다. 2023년 새해 경영슬로건 ‘새로운 50년, Global 한미!’를 선포한 한미약품그룹은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2년 성과와 2023년 새로운 비전 등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하며 새해를 맞았다. 영상에는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신년사가 담겼으며, 내레이션은 유명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아 진행했다. 송영숙 회장은 ‘새로운 50년 역사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제하의 신년사를 통해 창조와 도전, 혁신으로 이어진 한미약품의 반세기 역사를 뛰어넘어, 글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선포한 한미약품이 우수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 진행된 각종 시상을 휩쓸며 한 해를 마감하고 있다. 1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정부 및 주요 기관 주최 시상식에서 현재까지 9건에 이르는 수상 실적을 올렸다. 수상 범위도 한미약품에서부터 연구센터, 계열사인 제이브이엠과 온라인팜까지 이르는 등 기업 전반 경영 성과에 대해 수상했다.먼저 한미약품은 우수 의약품 개발 보급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연구
한미약품이 약국 전용 제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의 일환으로 ‘베베 궁디 버블워시(사진)’ 를 출시했다. 약국 유통은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온라인팜(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이 전담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드러운 거품 타입 베베 궁디 버블워시는 대소변 등으로 오염된 기저귀로 인해 민감해진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세정해주는 영유아 전용 제품으로, 갓 태어난 아기 피부를 감싸는 태지 유사 성분과 피부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롤라이즈드태반추출물 성분, 흡수력과 보습에 뛰어난 호호바씨 오일 성분 등이
약국자동화시스템 기업 제이브이엠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영국 로이드인증원이 인증하는' ISO27701'(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27701는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정의한 최초 국제 표준으로, 기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 개념을 확장해 새롭게 제정된 표준이다. ISO27701은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축해야 할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84개 통제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한미헬스케와와 합병 이후 IT 기반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분야 유통과 물류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IT 기반 SCM은 공급망 단계 최적화로 수요 예측에서부터 생산까지 정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 기업이 갖춰야 할 최우선 순위 관리 시스템으로 꼽힌다. 한미사이언스와 합병한 한미헬스케어는 생산부터 물류에 이르는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왔는데, 한미사이언스는 IT 기반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자회사 한미헬스케어 합병이 마무리되며, 한미사이언스가 품게 될 새로운 사업 부문 경쟁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한미사이언스는 그동안 한미헬스케어 주력 사업이었던 ‘식품사업’이 한미사이언스를 의약품 회사를 넘어,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확장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회사 측에 따르면 합병된 한미헬스케어 연매출 1000억여원 중 식품사업 부문 비중이 40%에 이른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 부문을 강화, 내실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