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관절건강프로젝트365 보스웰리아7Day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관절건강프로젝트365 보스웰리아7Days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 및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보스웰리아 추출물(Serratin)을 주성분으로 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종근당은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스웰릭산 6종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비산성 성분을 배합하여 중성화하는 3중 추출 공법을 활용하여 순도 100%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확보했으며, 이를 600% 농축하여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이뮨듀오 밀크씨슬 트리플샷’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뮨듀오 밀크씨슬 트리플샷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은 간 건강 기능성 원료 밀크씨슬 추출물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경천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밀크씨슬 추출물은 1일 최대 권장량인 130 mg까지 함유하고 있어 간 케어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핵심 비타민D와 항산화를 위한 비타민E, 면역 건강을 위한 아연, 에너지 생성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B군 7종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올인원 프리미엄 건강기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종근당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실제 제조공장과 동일한 가상 제조시설을 구현한 ‘메타버스 팩토리’ 구축을 추진하여 공정과정의 문제 예방 및 해결을 통해 의약품 품질향상에 주력해 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제조혁신 기술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국내 제약시장도 회복세를 보이며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팬데믹 초기에 위축됐던 시장이 지난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항암제와 항생제 및 감기약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취약한 거시경제 환경과 변동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국내 제약시장이 팬데믹의 충격에서 벗어나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아이큐비아가 최근 진행한 '국내 제약시장 전망과 예측'이라는 웨비나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25
오랜 기간 침체에 빠져 있던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모처럼만에 미소를 지었다. 미 연준의 고금리 기조 정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과 신약개발 관련 호재 등이 반영되면서 제약바이오 섹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까닭이다.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 164곳의 2023년 11월 주가 상승률과 시가총액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올랐던 기업은 총 124곳으로 확인됐다. 제약사 4곳 중 3곳은 지난 11월에 주가 상승을 기록한 셈이다.이와 함께 전체 시가총액은 11월 1일 1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하였으며, 신약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한국MSD가 국내 백신 시장에서 함께할 새로운 파트너로 보령바이오파마를 점찍었다.23일 팜뉴스 취재 결과 내년부터 일부 제품을 제외한 MSD 백신 품목군 공동 코프로모션(판매 및 유통) 기업이 HK이노엔에서 보령바이오파마로 바뀐다. 또 다른 기업은 광동제약이다.MSD와 HK이노엔은 2021년 11월 25일 백신 제품군 공동 코프로모션 계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형태였다. 당시 공동 코프로션 품목은 자궁경부암 백신(가다실 4가, 가다실 9가), 로타바이러스 백신(로타텍), 대상포진 백신(조스타
올 3분기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제약사 10곳 중 6곳의 내실이 전년 대비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매출액은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하며 전체적인 수익성이 부진을 겪은 것이다.팜뉴스가 금용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중견 및 중소 제약바이오 기업 100곳의 2023년도 1~3분기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의 3분기 누계 전체 매출액은 24조 8211억원으로 전년 동기(23조 3573억원) 대비 6.3% 성장했다. 다만, 총 영업이익은 2조 4194억원으로 같은 기간(2조 4594억원
팬데믹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세를 이뤄냈던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여전히 견조한 성적표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모양새다. 당초 '코로나 특수'가 끝나면 실적이 저하되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3분기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회사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유한양행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이 지난 2014년이었는데 불과 10년 남짓한 시간에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 해가 끝나기도 전에 일찌감치 매출 1조원을 달성하
'역전승'은 짜릿하다. 누가 보더라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일거에 반전시키면 수많은 관중의 환호가 쏟아진다. 프로야구에서 9회말 투아웃 이후 일어난 역전승은 곧 전설이 된다. 축구에서도 전후반이 지나고 추가시간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만들어 승부를 뒤집은 선수들은 평생 기억에 남는다. 열세를 뒤집고 이뤄낸 역전승은 명승부로 남고, 명승부의 주인공들은 역사에 이름을 올리기 마련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의약품 특허 세계도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수많은 특허 분쟁이 끊임없지만 명승부는 뇌리에 박혀서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제약사들이 특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