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염 변경으로 물질특허를 회피할 수 없다"고 판결을 내린 가운데 제일약품의 포시가 염 변경 개량신약이 식약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아 향후 이 회사의 개발 진행여부를 두고 업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제일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포시가 염 변경 개량신약 ‘JLP-1608’에 대한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다.당뇨병치료제 포시가는 지난 2018년 275억원의 매출(유비스트 기준)을 올린 SGLT-2 억제제 계열 대표 약물이다.현재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는 DPP4-4 억제제 계열 약물이 5,000억원대의 시장 규모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협회 4층 강당에서 ‘제2회 바이오의약품의 면역원성(ADA: Anti-Drug Antibody) 이해와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임상에서 걸림돌로 작용하는 면역원성(ADA)에 관한 실무분석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역에 사용되는 동물종(種)의 면역응답을 자극하는 항원 강도를 뜻하는 면역원성(ADA)은 개발과정에서 안정성 문제를 야기하지만 현재 이에 관한 연구와 분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일동제약 CHC CM그룹장 이동한 상무의 장녀 이예지 양이 오는 31일 오후 12시 30분 라마다 서울 호텔 2층 신의 정원 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부당해고 의혹을 제기한 건일제약 영업사원 19명이 사측과 오해를 풀고 정상적으로 업무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건일제약은 5일 팜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부당해고 의혹을 제기한 19명의 영업사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교육프로그램 목적에 대한 재설명과 함께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부분은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또 회사 측은 하루 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9명의 영업사원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이 올라간 이후에도 업무 배제 없이 정상적으로 관할 지역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언론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다케다제약 권영훈 이사가 다음 주부터 알보젠코리아 마케팅 상무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국다케다제약에서 당뇨병치료제 마케팅 매니저를 역임한 권 이사는 국내 당뇨병 시장에 후발 주자로 들어온 네시나 라인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달 28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선영에서 창업자 송암(松岩) 장용택 회장의 3주기 추모식과 공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임직원 그리고 서울대약대 및 총동문회 인사 60여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공덕비제막, 서울대약대 이봉진 학장과 유제만 대표의 추모사, 참배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3주기 추모식과 고인의 공덕비 제막 행사를 가지며 제약인으로서의 교훈과 생전에 이루고자 했던 가치와 뜻을 기리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추모식에는
엔케이맥스(대표 조용환)는 슈퍼NK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 1상 실시를 위한 FDA 승인을 완료했다고 4일 공시했다.국내 기업이 NK면역세포치료제로 FDA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엔케이맥스가 처음이다.이번 임상 1상은 기존 치료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불응성) 암환자 9명을 대상으로 하며 체외에서 배양한 NK세포치료제 ‘SNK-01’의 용량별 안전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 또 부평가 지표로 약물 투여 후 완전관해(CR)와 부분관해(PR)를 보이는 환자들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확인할 예정이기에 임상 1상이지만 일부의 치료
이애형 본부장(약바로쓰기운동본부)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주도하고 약사 직능을 적극 홍보해 보자는 취지에서 신설된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벌써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어떤 조직이든 시작은 좌충우돌하고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이다. 약본부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약본부는 국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대표 조직으로 성장해 대한약사회의 자랑이 됐다. 약본부 출범부터 단장직을 맡으며 조직의 기틀을 잡고 사업을 구상한 이애형 본부장은 약본부의 핵심 사업들을 현실화하고 자리를 잡도록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질캡슐 제형의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엠지액티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비맥스 엠지액티브는 비타민의 빠른 체내 흡수를 돕는 활성비타민 B1과 비타민 B12, 마그네슘 등으로 구성돼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특히 시중에 출시된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비타민제 중 활성비타민 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벤포티아민은 체내 지속시간이 길고 생체이용률이 높아 근육통과 신경통,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회사 측은 이 제품이 연질캡슐 제형으
현대약품이 지난달 28일 오후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2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2008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실제 ‘콘텐츠 마케팅’ 전반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디지털마케팅 전문가의 강연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대학생 마케터 20기는 지난 두 달간 복합마이녹실, 루핑점안액,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프로바이오틱스 등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 홍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