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한 기능성과 안전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며, 지난해 개별인정형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 점유율과 생산액에서 고시형원료인 '홍삼'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가 발표한 ‘2021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건강기능식품 생산규모는 2조 7,120억원으로 전년비 19.8% 증가했다.개별인정형은 기능성원료 제품군 점유율에서 전년대비 2.4%p 상승한 23.6%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그동안 1위를 지키던 홍삼은 3.7%p 하락한 22.7
여성 나이 40대 중.후반이 되면 이유 없이 화가 났다 갑자기 의기소침해지는 등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 폐경이 시작되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며 갱년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안명홍조, 질 건조증, 발한 등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고 수면장애 및 우울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고혈압,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여성 인생의 3분의 1이 폐경기 이후의 삶인 만큼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등의 생활패턴을 바꿔주는
눈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루테인 성분의 건강기능 식품 시장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눈 건강 관련 제품의 매출액은 2018년 1238억원에서 2020년 2540억원으로 두배 넘게 성장할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시장 성장에 따라 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오메가3 등 눈건강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로 구성된 관련 제품 출시도 증가세다. 다만 성분에 따른 효능의 차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섭취 후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눈의 기능이 나빠질 경우, 시력이 저하되거나, 야맹증 또는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에이치피오(각자대표 이현용, 임성빈, 오승찬)가 중국 시장에 ‘하이앤고고 유기농 밀크파우더’(High&GoGo Denmark organic milk powder)를 업그레이드 해 내놓으며 중국 건강기능식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하이앤고고 밀크파우더는 2019년 중국시장에 출시된 제품으로 에이치피오가 북유럽에 생산기반을 두고 개발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고민하던 ‘우리 아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성장물질이 함유된 제품으로, 덴마크 식약청 유기농 제품 관리 인증을 획득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업그레이드된 제품은 비타민과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VAP가 ‘혈행마스터 아쿠아셀오메가3’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네츄럴라이프는 한화제약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로, 비타민 ‘얼라이브’ 공식 수입원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VAP 마스터 시리즈 대표 제품인 ‘혈행마스터 아쿠아셀오메가3’는 아쿠아셀 공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아쿠아셀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지방산을 미세 입자 크기로 잘게 쪼개 체내 흡수를 쉽게 만들었다. 지방산을 미세한 분자 크기로 쪼개 소화 효소와 상호 작용하는 면적을 확대함으로써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SK㈜ C&C와 협업한 데이터 기반 사용자 맞춤형 웰니스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KeepWell)을 정식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킵웰’은 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건강 정보를 분석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운동 콘텐츠 추천은 물론 피부 건강과 마음 건강 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종근당건강은 킵웰을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자사 제품을 추천하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정밀한 데이터에 기반한 추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종근당건강에 따르면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대한민국 으뜸기업 인증식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하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기업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2개 행·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종근당건강은 2021년 131명을 신규 채용해 양질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률 50% 이상 확대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오팜(박효남 대표이사)이 18일 경기 화성시 본사에서 파이토웨이(김강현 대표이사)와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고객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유통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 자회사로 2002년 설립된 비오팜은 에이치피오 및 녹십자, 종근당건강, 유한건강생활 등 검증된 파트너사와 협력해 연평균 100여 종류 이상 제품을 생산 중이며, 2022년 상반기 기준 매출 230억 원을 기록했다.파이토웨이는 건강기능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의 에이치피오(각자대표 이현용, 임성빈, 오승찬)가 단순 투자가 아닌 해외에서 사업적 협력을 확대하고자 '알파타우메디컬'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에이치피오는 알파타우메디컬 지분 512,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취득원가는 총 512만 달러로, 최근 환율 기준으로 약 67억원에 해당한다.회사는 앞서 지난 3월 알파타우메디컬에 12억500만원을 투자해 지분 0.15%를 취득했으며, 지난 1분기 사업보고서와 비교해 지난 2분기 중 지분 약 50억원을 추가 취득했
큐옴바이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큐원'(이하 LPQ1) 유산균 사균체가 탈모 예방기능과 관련해 특허등록 됐다.큐옴바이오 측은 11일 " 김치유래 LPQ1 유산균 사균체가 탈모 예방 및 치료 효과와 관련해 특허 등록됐다"며 " 향후 건강식품은 물론, 샴푸 등 두피 관리용 제품에도 LPQ1 유산균 사균체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인간 모유두 세포를 활용한 연구에서 LPQ1 유산균 사균체가 모유두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활성을 나타냈다. 특히 대표적 모발성장 촉진 성분으로 알려진 미녹시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