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통해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애드벤처(Add+Venture)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애드벤처 챌린지’는 휴온스그룹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더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휴온스그룹의 첫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이다. ‘애드벤처’는 스타트업이 난관을 헤쳐나가며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일련의 모험(Adventure)으로 표현했고 해당 공모전을 통해 어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2월 22일 ㈜프로앱텍(대표이사: 조정행)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하였다고 밝혔다. 본 투자는 ‘SelecAll’이라는 위치특이적 알부민 결합 원천기술을 보유한 프로앱텍과 전략적으로 제휴하여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는 통풍, 암, 당뇨, 비만등의 치료제 개발과 사업화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프로앱텍이 보유하고 있는 PAT101과 PAT301 파이프라인의 국내 독점 판권을 한국비엔씨가 부여받는 파이프라인 라이센싱 계약을 함께 체결하였다.PAT101은 만성결절성 통풍을 치료하는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에 2400억원 상당의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故임성기 창업주의 아들들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사건의 심문기일이 21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에서 진행됐다.위 소송에서 임종윤 사장측은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이 표면적으로는 경영상 목적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상은 모친인 송영숙 회장측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고 경영권 분쟁 중인 임종윤 사장측을 경영권에서 배제하기 위한 것이 신주발행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미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심근성쇼크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과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에 특화된 4TEEN4(기업명: 4TEEN4 Pharmaceuticals GmbH)의 지분 3.03%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 결정과 함께 4TEEN4가 소유한 진단 바이오마커 제품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4TEEN4는 DPP3 억제제인 Procizumab을 개발 중으로 심근성쇼크의 발생과 사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차세대 치료법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심근성쇼크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사회적
1985년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졸업생 중에서 평균 초봉이 가장 높은 학과는 어디였을까? 일반적으로 의대나 법대, 경영학과 등의 전문직을 많이 배출하는 학과를 떠올리지만 예상과는 달리 지리학과 학생들이 평균 10만 달러의 초봉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현재 환율로 따져도 연봉 1억원은 적잖은 금액으로 당시 상황에서는 이보다 더욱 가치가 높았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숨은 일 인치'가 있다. 바로 지리학과 졸업생 중에 NBA 최고 스타였던 마이클 조던 선수가 포함돼 있었던 것이다.마이클 조던이 데뷔했던 1984~85년 시즌
파멥신의 미국 자회사 윈캘바이오팜(이하 윈캘바이오)이 주사 대체 점안제 플랫폼 개발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세계 최대규모인 미국안과학회(ARVO)에서 오는 5월에 구두발표한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윈캘바이오는 차세대 점안제 플랫폼과 혈관치료제 개발을 하는 신생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항체치료제가 안구 내 유리체강을 통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는 독자적인 안구 침투 캐리어(OPC: Ocular Penetration Carrier) 스크리닝 플랫폼을 개발해 주사 없이 여러가지 안구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를 앞둔 바이오제약 업계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올해 기업인수, 기술이전 등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공지능(AI), 비만, ADC 등에 대한 빅파마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KOTRA 미국 뉴욕무역관은 “블록버스터 의약품 특허 만료를 앞둔 바이오제약 업계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올해 기업인수, 기술이전 등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향후 종양 치료 시장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해당 분야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HLB그룹 진양곤 회장이 보유 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회사의 기업가치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진양곤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7억 8500만원 상당의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며 13만 7165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 지분율이 기존 6.20%에서 6.38%로 증가(보통주 기준)했다. 진양곤 회장은 HLB글로벌의 최대주주다. 앞서 작년에 이어 지난달에도 HLB테라퓨틱스의 주식 10만주를 추가 매수하며, 기업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던 진회장은, 이번에 HLB글로벌의 지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작년 2월 라오스 최대 민간 기업인 LVMC 홀딩스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에 이어, 8월에는 필리핀 헬스케어 그룹 에디제이션과 필리핀 피부과 병원 프랜차이즈 사업 및 헬스케어 시장 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같은 달 베트남 소재 제약사인 필인터파마의 모기업 필인터내셔널과 한국 및 아시아 지역 판매를 위한 위∙수탁 개발, 생산 및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 및 몽골시장의 본격적 진출을 위해 동구
보령이 그야말로 실적 대박을 쳤다. 항암제와 카나브를 주력군으로 매출 8500억을 돌파하면서 1조 클럽 가입이 목전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보령의 우주 사업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점이다. 심지어 김정균 보령 대표의 우주 사업의 방향성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 낙관론도 나온다. 김 대표 스스로 리더십을 증명해냈다는 이유에서다. # 우주에만 더 가혹하다...달착륙 음모론1969년 7월 인류는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당시 미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한 인간으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