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그룹이 새해 '의약품 유통의 ‘초격차 달성’을 목표로 달린다.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 회장/이하 지오영)은 갑진년 신년사에서 '혁신 성장전략을 통한 의약품 유통의 ‘초격차’를 확보하여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자’는 의지를 밝혔다.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지난 해는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지난 해 지오영 그룹은 기존 경쟁우위 사업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의 성공적 기반을 구축했다. 업계 최초로 다국적 제약사와의 의약품 공동마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2023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재인증을 획득하고, 혁신선도형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 시지바이오가 최근 인수한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도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 재인증에 성공했다.시지바이오는 지난 2020년 12월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의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인증을 연장하며 한 단계 올라선 ‘혁신선도형’ 의료기기기업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유효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다.시지바이오는 2019년 총 매출 620억에서 2022년
휴온스가 완제 의약품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선다.㈜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완제 의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크리스탈생명과학㈜ (대표 민병복)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보유한 채무 160억원에 대한 담보 제공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휴온스는 이번 투자의 배경에 대해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
싸이토젠이 공시를 통해 전환사채(CB) 납입일을 앞당기고 유상증자 납일일도 정정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대금 납입일을 이달 28일 하루로 통일했다.우선, 내년 3월 납입 예정일이었던 전환사채는 이달 28일로 변경됐다. 투자 시기는 빨라졌지만 규모는 기존 300억원에서 155억원으로 줄었다.4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은 기존 27일에서 이달 28일로 변경해 전환사채와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28일 하루에 끝날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증자 신주 상장일은 내년 1월16일로 변경된다.싸이토젠은 지난 19일 캔디엑스홀딩스와 최대
㈜헬릭스미스가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바이오솔루션(대표이사 장송선)과 유상증자 등을 포함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의해 헬릭스미스는 바이오솔루션을 3자배정 대상자로 총 365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12월 28일이다.로고, 그래픽, 폰트, 상징이(가) 표시된 사진자동 생성된 설명이번 신주 발행의 결과에 따라 헬릭스미스의 최대주주는 기존 지분 9.39%를 보유한 카나리아바이오엠에서 증자 후 헬릭스미스 지분 15.22%를 확보하는 바이오솔루션으로 변경될 예정
면역항체 전문 바이오 기업 애드바이오텍(대표이사 정홍걸)이 기술 및 지분 투자로 카나리아바이오 주식을 취득하면서 차익이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기존에 기술양수도 대가로 배당 받은 카나리아바이오엠 전환사채 중 약 29억원에 해당하는 분량을 카나리아바이오 주식 112만주로 교환함으로써 투자대금을 추가로 회수할 수 있게 되었다.애드바이오텍은 인체 항체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2013년 캐나다 항암치료제 개발사인 퀘스트파마텍에 약 29억원(지분 투자 7억원 포함)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난소암치료제 ‘오레고보맙’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바이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미국 내 2천곳 이상 의료기관에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Volpara Health Technologies, 이하 볼파라)'를 미화 1억 9307만 달러(한화 약 252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인수는 루닛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해외 유망 의료AI 기업을 인수하는 것으로, 루닛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의료시장인 미국에서 매출을 본격적으로 올리는 동시에 미국 내 자체 AI 솔루션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 볼파라
진시스템이 자회사인 케어벳을 통해 반려동물 진단키트 품목 허가를 취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363250, 대표이사 서유진)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진단 키트 제조사 케어벳(대표이사 문명진)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고양이 위장염 4종 진단 키트’에 대해 추가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식 밝혔다.이에 따라, 진시스템의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력과 케어벳의 동물용 진단키트 기술력의 시너지로 사업의 선순환이 장착됐다.현재까지 케어벳이 보유하고 있는 반려동물 진단키트는 약 100여 가지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유전자 분석&분자 진단기업 메디클리우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안태일)과 손잡은 이후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술특례 상장 예비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곧 상장 전 지분 투자(Pre-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전 투자 유치 단계에서 실리콘 밸리에서도 투자 예정이라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비투엔과 손잡은 이후 바이오에서 빅데이터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한 시장 확대를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메디
라파스(214260, 대표 정도현)는 (주)에스엠엘바이오팜(SML Biopharm)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에스엠엘바이오팜(SML바이오팜)은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에서 백신 등 바이오 제품의 연구개발 및 인허가 등 다수의 상업화 경험을 가진 김용관 대표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국내최고 권위자인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남재환 교수가 CTO로 mRNA 백신 최고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이다.최근 차세대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New Modelity인 mRNA 플랫폼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