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머리발, 여자는 화장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성의 외모에 헤어스타일이 미치는 영향은 크다. 특히 사회성이 강하고 대중에게 본인을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MZ세대 남성의 경우 외모를 가꾸는데 더 큰 노력과 투자를 한다.하지만 이들의 노력과는 반대로 탈모증 질환 환자는 매년 약 2.4%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30대 남성이 22.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이 가장 크지만 스트레스, 잦은 음주와 흡연, 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가속화된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도 꼭 겨울만 되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이 있다. 이는 건조한 대기가 비강의 점막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요즘 같은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공기가 더 건조할 수밖에 없다. 특히 날이 추워 히터와 온풍기를 자주 사용할수록 대기의 건조함이 더욱 심해져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쉽다.이처럼 비강의 점막이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지 못해 건조해지는 증상을 ‘비강건조증’이라고 부른다. 코점막이 마르면서 콧속이 간지럽고 당기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고, 코를 풀 때 피딱지가 나오거나 코피가 나오기도 한다. 비강건조증은 다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파멥신이 VISTA 표적 면역항암제 ‘PMC-309’의 호주 임상 1 a/b상에서 첫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PMC-309’는 면역억제세포에 있는 VISTA에만 결합하는 특이성을 가진 IgG1 단일클론 항체로, 종양미세환경(TME)내 다양한 pH 조건에 상관없는 결합력을 가졌다. PMC-309는 면역을 억제하는 VISTA에 결합하여 VISTA의 기능을 제어한다.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 기전인 T세포 활성화
임상단계 생명공학기업이자 신경질환의 대사 표적을 다루는 약물 개발의 선두주자인 세레신이 보스톤 사이언티픽과 정맥주사형태의 케톤 생성 화합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세레신은 약물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CER-081의 종합 패키지를 획득하게 되었다. 양 사의 계약에는 보스턴 사이언티픽의 CER-081의 글로벌 상업적 권리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여러 신경학적 질환 기저의 대사적 혹은 미토콘드리아 결함은 해당 질환의 병태생리학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거나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된다. 세레신은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22일 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차기 회장에 정기배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 또한 감사도 현 도응태, 나상경 감사가 재선출됐다.정기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지회의 자랑은 끈끈한 결속력과 회원 간 친화력. 단결력이며, 현안이 있을 때 마다 그런 장점을 살려 업권을 잘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현재 우리 업계는 마진인하. 월경입찰. 고금리 등 어깨를 짓누르는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어느 때 보다 회원사들이 회무에 관심을 갖고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이번
삼일제약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식물성 단백질을 즐기기 위해 신제품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일일하우는 건강한 하루하루(日日)를 위해 검증된 노하우(KNOW-HOW)를 통해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웰니스 브랜드로,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은 보리쌀을 주 원료로 하여 분리대두단백, 완두단백, 율무, 호두, 잣 등 19가지 곡물과 견과로 최적의 배합을 통해 만들었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장점인 제품이다.‘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은 한 팩에(250ml) △식물성
미국 보건당국이 대마(마리화나)에 대한 규제 수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마약단속국(DEA)에 공식 제출한 것과 관련해 의학적 활용도가 높아지고 산업적 측면에서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다만, 전문가들은 국내 실정에 맞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국가들은 의료 및 사회환경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많아 신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전세계적으로 대마(마리화나)의 활용성이 높아지면서 의료용 대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대마의 규제 수준이 대폭 낮아질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2일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TF(담당 부회장 김대원)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약사 수련약국 양성방안을 논의했다.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실무경력 3년과 수련 교육기관에서 1년의 수련교육을 이수하고 전문약사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결국 전문약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수련 교육 1년을 마쳐야 한다는 것이다.약사회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을 위해서는 수련 교육기관이 필수인 만큼 수련 교육기관 육성을 위한 ‘시범수련약국’을 모집하기로 했다.김대원 부회장은 “수련 교육기관의 자격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카이노스메드는 현재 임상2상 진행중인 파킨슨병과 다계통위축증(MSA)을 포함한 뇌신경계 질환 용도에 대한 KM-819의 특허가 이스라엘에서 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전세계 국제 PCT 출원 국가들 중 멕시코, 러시아에 이어 세번째로 등록 허여를 받은 것이며, 주요 선진시장인 미국과 유럽 등 다른 국가에서의 특허 허여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M-819의 효능은 신경 세포의 사멸을 억제시키는 것이다. 즉, KM-819는 신경세포 보호효과는 물론 세포내의 알파시뉴클레인의 축적을 저해하여 이로 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기획전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설맞이 프로모션 ‘설프라이즈’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설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신과 가족, 지인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제품별 최대 53%의 할인율을 적용했다.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제품은 현대인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오피스팩’이다. 단품부터 5개입 구성까지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피스팩’ 2개입, 3개입 구매 시 선물박스 구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