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조영균, 남미정)가 25일 약품 조제 자동화 시스템 업체 관계자들과 약국 자동조제기(ATC)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ATC 전용 내부 청소기 개발 등에 대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경기도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도약 측은 "약국에서 자동조제기 내부 청소를 위해 휴대용 미니 청소기, 자동차용 청소기 등을 동원해 기계 내부 청소를 시도하고 있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청소기들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원활한 청소는 불가능하다"라며 "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지난 22일 대전시에 위치한 코오롱제약 생산공장을 방문해 의약품(아세트아미노펜) 증산을 독려했다. 이번 제약사 생산 공장 방문은 월 1200만 정의 아세트아미노펜을 생산하는 시설을 확인해 일선 약국가의 의약품 품귀 현상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제약사 생산 공장을 방문한 최 회장은 "생산시설과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보고 싶다"며 "그래야만 일선 회원들에게 대한약사회장으로서 현 상황의 타개책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코오롱제약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및 포장 공정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여드름성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인 프로-캄 ‘아크페어 바디워시’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크페어 바디워시는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통해 트러블 원인인 피지와 각질, 모공 속 노폐물을 세정해 준다. 특히 특허받은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을 함유,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환경으로 개선해 준다. 또 피부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잎추출물과 피지, 각질 케어에 도움이 되는 BHA(Beta Hydroxy Acid) 성분도 함
체내 흡수율을 높인 간기능 개선제를 약국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제제 기술이 적용된 실리마린 성분의 간기능 개선제 ‘실리만 연질캡슐140(이하 실리만)’을 ‘일반의약품’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리만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실리마린 제제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으로,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인 ‘실리마린’은 경구 투여시 흡수율이 낮아 생체이용률이 약 20~40%에 머무르는 실정이었던 반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211억원과 영업이익 387억원, 순이익 24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4%와 6.9% 성장하는 등 ‘지속가능 혁신경영’의 모멘텀을 확고히 마련했다고 한미약품은 평가했다.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11.6%에 해당하는 372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회사측은 한미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들이 꾸준한 성장을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 해외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영국 자동조제기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글로벌 조제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인 ‘옴니셀’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2 유럽병원약사회(EAHP)’ 정기학술대회에서 영국 전역에 제이브이엠 제품을 판매하는 업무협약 계약을 지난달 24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옴니셀은 1992년 설립된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특히 북미와 영국에 6만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 투약 및 조제 자동화 전문기업이다.지난해에만 전세계 매출 1조3800
한미약품은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 및 투명하고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7년부터 CSR위원회를 신설해 위원장(대표이사)을 중심으로 총 7명의 위원(사내 임원)을 구성, ESG경영에 나서고 있다.CSR위원회는 사회공헌비용 집행, 검토 등 사회공헌활동 운영실태 및 CSR 전략수립은 물론 ESG 등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또 책임있는 EHS경영을 위해 CSR총괄 전무이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5개 사업장 담당자로 구성된 EHS 총괄조직 ‘hEHS위원회’(hanmi- Environment Health Sa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감마리놀렌산 240mg 함유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프로-캄 진 보라지유’를 출시했다.‘프로-캄 진 보라지유’ 원료인 보라지유는 감마리놀렌산 추출에 많이 쓰이는 달맞이꽃종자유보다 감마리놀렌산 함량이 2~3배 이상 높다. 감마리놀렌산은 인체에 필요한 오메가-6 지방산 일종으로, 신체 내 다양한 생리 활성에 기여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는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 지방산이어서 외부 섭취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진 보라지유는 식약처부터 ▲월경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
한미약품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작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061억원과 영업이익 1274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60.1%, 순이익은 368.9% 증가한 호실적이다.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호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제이브이엠(JVM, 054950)이 올해 5조원대 규모로 형성돼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자동조제 분야에 진출한다. 또 기존 독보적 점유율을 확보한 파우치형 자동조제기 시장을 넘어 바이알(Vial), 블리스터 방식 자동조제 분야 등 글로벌 의약품 재포장 시장 전반을 공략해 신규 해외 시장에서의 실질적 성과도 기대된다. 원재료 및 부품 가격 인상에 따라 작년 불가피하게 단행된 제품 가격 인상은 올해 전반적 실적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은 2022년 새해를 국내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