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유산균 복합제제를 함유한 피부장벽 강화용 화장료 조성물특허(출원번호 제10-2015-0164712호)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산균 복합제제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 보습 효과 및 피부 표피 분화 유도 효과가 우수해 피부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의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16종은 해당 특허를 활용한 약국전용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겨울철 고온 건조한 실내환경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피부 건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레어테라피
기존의 가격 경쟁 중심의 의약품 등 온라인 유통몰과는 차별화된 약국 라이프에 초점을 맞춘 경영과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국전용 온라인 몰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국제약품 前 대표이사 나종훈 부회장과 온라인팜 前 대표이사(HMP몰) 남궁광 대표가 12일 오픈한 약국전용몰 ‘팜24(www.pharm24.co.kr)’. 피에프디는 온라인유통, 판매사업을 필두로 국내는 물론 동남아, 미주, 유럽을 망라한 32개국에 글로벌 사업을 진행 중인 온라인 유통 마케팅 회사로서 해외 유수 제품을 발굴해 팜24를 통해 약국 유통에
의약품온라인 시장에서 국내 J제약이 판매대행하는 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룬드벡코리아 렉사프로 등이 실종됐다. 의약품온라인 업체인 온라인팜과 더샵을 조사한 결과, 화이자제약 드트루시톨SR, 카두라엑스엘정, 비아그라, 비아그라 엘, 룬드벡코리아 렉사프로 등이 판매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제품은 화이자제약과 룬드벡코리아가 J제약에 아웃소싱 한 품목들로 최근 이 J사가 마진을 인하하면서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이다. J사는 기존 8% 마진에서 약 2% 인하한 6%대 의약품유통 마진을 제공하면서 의약품유
라미화장품(대표 박혜린)이 온라인팜의 약국 전용 전자상거래 유통채널인 HMP몰(www.hmpmall.co.kr)을 통해 약국시장에 진출한다. 라미화장품은 자체 보유한 600여개 제품 중 국내외 인기 브랜드 76개 제품을 우선 선별해 HMP몰에 입점하며 향후 약국판매 상품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된 라미화장품의 주요 제품으로는 ▲코어젠 리뉴잉 세럼, 크림, 팩(식물줄기세포, rhEGF 함유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마귀할멈붕대 선크림 및 비비크림(미백, 주름개선, 수분공급,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
한미약품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팜이 작년 수수료 매출이 전년대비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온라인팜이 6일 공시한 2016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수수료 매출이 124억 9천만 원으로 전년도 107억 8천만 원 보다 16%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5년에는 5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2016년에는 88억4천만 원의 흑자를 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매출액은 6,357억 원으로 전년도 6,005억 원보다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10일 이사회에서 우종수 부사장, 권세창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교수인 김선진 박사(MD)를 R&D 본부장 및 CMO(Chief Medical Officer)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왼쪽부터 우종수 사장,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 새로 선임된 우종수 사장은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권세창 사장은 신약개발 부문을 총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하게 된다. 또한 김선진 부사장은 글로벌신약 임상이행 연구 전문가로
한미약품은 작년 늑장공시 및 미공개정보 관리 미흡, 일부 라이선싱 계약 반환 등 총체적 경영관리 부실을 혁신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10일 이사회를 통해 우종수 부사장, 권세창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왼쪽부터) 우종수 사장,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 새로 선임된 우종수 사장은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권세창 사장은 신약개발 부문을 총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하게 된다. 지난 7년간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관순 사장은 한미약품 상근고문으로 계속 근무한다. 한미약품은 또 글로벌 신
약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일반의약품은 물론, 발기부전치료제 등 비급여 의약품 가격마저 사입가 이하 판매 등 유통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과거 전자상거래 시장 가격 경쟁 원흉으로 지목됐던 유통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아닌, 전자상거래를 운영하고 있는 특정 제약사가 유통가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2일 유통가에 따르면 한미약품 관계사 온라인팜이 운영 중인 HMP몰이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의 저가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HMP몰에는 팔팔의 판매가가 의약품 유통업체 사입가보다 낮은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국내 제약사들이 너도 나도 B2B 온라인몰 운영에 동참하면서 오프라인 영역에서 영업이 축소되는 등 MR들이 설 곳이 점차 좁아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더샵’과 한미약품의 ‘온라인팜’에 이어 일부 제약사의 내년 상반기 중 의약품 온라인몰 오픈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제약기업 입장에서는 온라인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수십 수백여 명의 영업사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 제약사 한 관계자는 “온라인몰이 활성화되면서 연말마다 매출 실적을 맞추기 위한 밀어 넣기 영업도 많이 사라졌고, 몇 달씩 걸리는 대금
당뇨치료제 '가브스메트'를 유통하는 온라인팜이 공급사인 노바티스와 협의 아래 약가인하 차액을 보상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가브스메트 유통사인 온라인팜은 "약가인하 보상과 관련해 도매업체 등 관련 거래처에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면서 " 약국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약가 차액에 대한 자세한 보상 절차는 향후 온라인팜이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재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팜은 1일부터 가브스메트의 보험약가 인하와 관련해 기존 재고약에 대해 약가차액을 보상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