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는 올해 지회의 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사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는 한편 대외적인 위상 제고를 위해 인보사업 강화 및 유관단체와의 상생을 위해 업권에 대한 건전한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지난 11일 라온제나호텔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백서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갈수록 회원사들의 경영이 버거워 지고 있는 현실로 인해 매우 어려움이 크리라 생각 된다”고
한미약품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제이브이엠이 매입하는 자사주 수량은 17만1821주이며 매입 금액은 50억원에 달한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18년 12월 12일부터 2019년 3월 11일까지다. 제이브이엠은 장기적 관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자동 조제 및 자동화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무궁무진한 세계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비
한미약품 그룹은 최근 2018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화성) 연구센터, 팔탄(화성) 및 평택 플랜트 등에서 각각 진행돼 임직원 277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 38년째를 맞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38년간 누적 참여자 수는 7599명, 총 헌혈 양은 243만1680cc(1인당 320cc 기준)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한미약품 그룹은 헌혈증을 전달받은 환자들의 감사편지를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제약사에 약값을 평균 86일 만에 결제하고 약국과 병의원 등 거래처로부터는 평균 82일 만에 수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2017년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의약품유통업체 142곳에 대한 매출채권 및 매입채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는 2016년에 매출채권 회전기일이 92일, 매입채권 회전기일이 평균 89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동안 매출 및 매입채권 회전기일이 모두 단축됐다. 2017년 평균 매출채권은 86일로 3개월 미만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업체별로는 큰 격차를 보였다. 매출 1위인 지오
의약품도매업체들이 2017년에 매출은 7%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총 매출액이 19조 원대에 이르렀지만 영업이익은 1%대 증가에 머물러 이익구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본지가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145개 의약품유통업체들의 2017년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145개사의 총 매출액은 19조 9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성장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4,224억 원으로 1.75% 증가에 그쳤고 당기순이익도 3,027억 원으로 5.1% 늘어났다. 제약업계의 2017년 성장률이 8.4%인 점을 감안하면 유통의 성장률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바르는 형태의 ‘브러쉬형’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무조날S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무조날S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치료 성분인 시클로피록스 성분으로 약물 침투력이 뛰어나 하루 한번 약물을 바르기 전 질환 부위를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어 간편하다. 무조날S 네일라카는 약효의 감소나 변질을 막기 위해 광안정성이 높은 차광기밀용기(갈색 차광병)를 사용했으며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에 적합하도록 6ml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또한 약물을 바르는 브러쉬 길이가 길어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홈페이지내 의약쇼핑몰 포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내 교육 동영상 툴을 개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웅석)는 3일부터 회원약사들에게 의약품쇼핑몰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게 서울시약 홈페이지내 의약품쇼핑몰 포털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쇼핑몰 포털화는 업체 소식, 이벤트, 특가, 생활정보 등을 썸네일 이미지와 텍스트 모듈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팜스트리트(보령제약), 일동샵(일동제약), 유팜몰(유비케어), 팜24(피에프디), 데일리몰 등 5
[진화하는 제약 영업ㆍ마케팅 : CSO 현황과 전망] 박창원 중촌컨설팅 대표 제약 시장 현황과 전망 한국 의약품시장은 전체적으로 저성장 시대에 진입 하였다고 판단된다. 합성신약 소스가 감소되고 시장 성장에 영향력 있는 특허만료 블록버스터 제네릭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하에서 의료보험 재정문제는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보험약가 인하 요인들로 인한 수익성 악화는 현실적 문제다. 제네릭은 저성장과 정해진 파이 내에서 치열한 점유율 싸움에 고비용 구조가 고착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당분간은 고령화로 인한
“하루 3개만 먹어야 하는데 현재 13개째…”(김아랑 선수 인스타그램 내용 중).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텐텐 사랑’ 게시글이 ‘한미약품 광고 모델발탁’으로 이어졌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츄정' 등 한미약품 일반의약품에 대한 광고 모델로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아랑 선수와 한미약품의 인연은 김 선수가 평소 애용했던 텐텐츄정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게 최근 화제가 되면서 맺어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16일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향한 올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작년 매출 9,166억원, 영업이익 822억원, 순이익 690억원 달성과 1,707억원 R&D 투자 등 2017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임종윤 사장의 재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제약강국을 향한 한미약품의 담대한 도전을 아낌없이 성원해 준 주주들의 이해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