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계절이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 평소보다 체온이 내려가서 조절하느라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40% 정도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또 야외 활동이 적어지면서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타민D 합성이 적어진다.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대상포진, 단순포진 등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면서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우리
보령제약 일반의약품 마케팅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영역 확대 및 중점 브랜드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이어나간다.특히 지난해 신규 론칭한 라이프타임 케어 브랜드 ‘브링(BRing)’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브링(BRing)’은 ‘보령(BoRyung)’과 ‘ing’ 합성어로, 보령 비전을 담아 단순히 아프지 않은 상태가 아니라 건강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삶의 질과 가치’를 높여주는 건강 솔루션 브랜드다.브링 브랜드 론칭 이후, 현재까지 건강기능식품
삼진제약 통합헬스케어브랜드 위시헬씨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제품 군은 고객 맞춤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컨셉 아래 피부, 다이어트, 면역력 등 차별화된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4세대 유산균에 면역력을 더한 ‘포스트바이오 이뮨엔진’과 온가족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포스트바이오 온가족엔진’을 출시해 고객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위시헬씨는 지난 2020년 7월 출범 후 ‘마켓온제이’라는 자사 온라인몰을 함께 런칭시키며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부쩍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건기식 시장 성장세는 가파르다. 기존 건기식 회사 뿐 아니라 제약바이오기업에서도 이 시장 진입과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일부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자체 ‘브랜드’까지 만들 정도로 적극적이다.코로나로 면역력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측면도 있지만, 의약품 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고, 더욱이 코로나 장기화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건기식을 통해 매출도 늘리고 ‘지속성장을 위한 캐시카우’도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공동대표, 의장고려대학교 약학과 명예교수 박영인건강기능식품은 2002년 8월 국회를 통과한 건강기능식품 특별법에 의해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또는 가공)한 식품”으로 정의되어 있으며 이전의 건강보조식품, 특수영양식품, 또는 기능성식품 등으로 혼재되어 사용되던 것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정립된 바 있다.건강기능식품은 독성시험과 효능시험을 통하여 안전성과 기능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야 하고 인체적용시험이나 역학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섭취량, 복용방법, 주의사항 및 기능을 표시토록
최근 여성들이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유산균 제품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연령과 무관하게 이를 찾는 여성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여성 신체 특정 부위나 임신과 같은 특수 상황을 고려한 유산균과 건강기능식품들이 시장에 선보이며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선택에 폭을 넓혀주고 있다. 여성의 질 건강과 질염 예방을 위한 경구용 질 유산균으로 여성의 질내 유산균 균형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세계 3대 유산균 제조회사 듀폰 다니스코사(社
대원제약은 지난 2017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을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문의약품 개발에 매진해 온 대원제약이 2015년 ‘콜대원’으로 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까지 진출함으로써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간다는 목적이다.장대원은 출시 당시부터 고품질의 우수한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작했다. 성인용은 세계 최다 임상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rhamnosusGG)를 포함한 복합 균주를,
[팜뉴스=신용수 기자] 팜뉴스가 10일 ‘충북대병원 간호사 가래통 투척 사건’의 전말을 최초 보도한 뒤, 여러 매체에서 해당 사건 관련 보도를 쏟아냈다. 특히 가래통을 투척하고 폭언‧폭행을 가하는 등 이른바 ‘태움’을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진 B 간호사가 최근 한림성심대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됐다는 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제보자들은 당시 충북대병원에서 태움을 주도한 간호사는 B 간호사 한 명만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B 간호사 외에도 여러 선배 간호사가 후배에게 일상적으로 신체적‧정신적 폭력을 가했다는 것. 제보자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학병원에 근무했던 간호사가 2012년 중환자실 근무 당시 자신을 괴롭혔던 선배가 최근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폭로한 것. 해당 교수가 간호사 근무 시절 언어적‧물리적 폭력을 일상적으로 자행했다는 내용이다. 전염병 환자의 가래를 담은 통을 머리에 집어 던졌다는 대목에서 특히 여론은 공분했다. 글 게시 이후 분노 여론이 들불처럼 번졌고, 해당 교수에 대한 임용취소를 요청하는 국민 청원은 9일 오후 6시 30분 기준 3300여명의 시민들이 동의할 정도였다. 그렇다면 과연
[팜뉴스=최선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코오롱생명과학 김수정 상무의 대통령 표창을 취소한 사실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와 관련해 수상한 장관 표창에 대한 취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법조계에서는 산자부 장관이 표창 취소에 나서지 않는다면 ‘위법행위’라는 지적도 들린다. ‘바이오 헬스 플러스’는 산자부가 후원하고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매년 열린다. 2018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헬스 플러스 2018’에서 이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