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월 美 FDA에서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인 KLS-2031의 미국 임상 1/2a상 첫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코오롱생명과학의 후속 파이프라인인 KLS-2031은 신경병증성 질환 중 요천골 신경근병증(Lumbosacral radiculopathy) 통증에 대한 First-in-class 신약후보 물질이다. 美 FDA로부터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받아 신약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이번 임상은 미국 내 2개의 임상시험기관이 진행하고, 2023년까지 임상 1/2
한미약품의 의료인 전문 포털 HMP가 오는 5월부터 ‘질환별 A to Z’를 주제로 ‘2020 시리즈 라이브 심포지엄’ 특강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네트워킹’이 대세인 만큼 개원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웹캐스트 형식의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치매 및 골다공증이고 질환의 이해를 돕고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27일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심포지엄 참석자를 모집하고, 참석자들은 심포지엄 후에도 지속적인 Q&A 및 Case Share(사례 공유) 등
동아에스티가 27일 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EVERGREEN study’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DOM(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됐다고 밝혔다.EVERGREEN study에서는 당뇨병 약물 복용 경험이 없는 한국인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DPP-4 억제제인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과 리나글립틴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했다. 또한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을 이용해 에보글립틴이 혈당 변동성(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