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5일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수준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활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2015년 메르스 발병 이후 경기도는 예산 15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메르스 치료제 개발사업을 추진했고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랄록시펜이 메르스, 사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메르스, 사스, 코로나19가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한다는 점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토미데이트 성분 의약품을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고자 관련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15일 밝혔다.에토미데이트는 내시경이나 수술 시 사용했을 때 프로포폴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전신마취제의 일종으로 식약처가 지난해 7월 에토미데이트 불법유통·판매가 의심되는 10개소를 현장 조사한 결과 의료기관 2곳과 도매상 3곳에서 총 15,700개의 에토미데이트를 빼돌린 사실이 확인됐다.이번 조치는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가 본래 사용 목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6명 늘어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50명대로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2,003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50명에서 전날 45명으로 다소 줄었지만, 이틀 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당국이 생활방역 전환 기준으로 밝혔던 신규 확진 환자 50명 이내라는 목표도 다시 넘었다.새로 확진된 5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43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지역 발생 43명 중 대구 1명을 제외한 42명이
메디파나뉴스 조현철 대표 부친상▲ 고인 : 故조성오▲ 발인 : 6월 14(일) 오전 6시▲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장지 : 시안추모공원*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장으로 진행하오니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가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강원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강원스타기업은 기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역 내 동반성장을 통해 강원도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기업을 말한다.유유헬스케어는 최근 3년 평균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을 기록했고,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이 70% 이상이고, 지역 청년 인재 비중이 30% 이상인 고용창출형 특성화 기준에 해당 돼 강원스타기업에 지정됐다.강원스타기업이 되면 R&D, 마케팅, 신규 거래처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받는다.국내외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스
휴온스메디케어가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이 목표다.휴온스메디케어는 한국투자증권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상장 경험이 풍부하고, 솔루션 사업 관련 이해가 높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앞으로 상장 전략 및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휴온스 그룹은 다가올 미래 시대에 변종 바이러스, 감염병 등의 위협이 커질 것으로 판단해 2010년부터 멸균 및 감염관리 사업을 하는 휴온스메디케어를 전략적 자회사로 만들고자
식약처가 의약품 임상시험에 사용하는 전용 주사침의 심사 면제범위를 확대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임상시험 전용 주사침 심사 면제범위 확대를 위해 ‘의약품 등에 포함된 멸균주사침의 심사서류 제출 안내서’를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 개정으로 ▲허가된 의약품의 주사침인 경우 ▲과거 의약품 임상시험계획 승인 시 이미 심사한 적이 있는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 승인한 경우 등이 주사침 심사 면제 대상에 새로 추가됐다.식약처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신약 등 의약품 임상시험 시마다 주사침에 대해 매번 별도로 심사했던 번거로
동아제약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봉사단메리’와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렸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박주영 문화예술봉사단메리 이사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018년 실시했던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이다. 동아제약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문화와 예술의 가치 확산에 기여 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문화예술봉사단메리에서 진행하는 문화봉
GSK가 DREAMM(DRving Excellence in Approaches to Multiple Myeloma) 임상 프로그램의 새로운 데이터를 27일 발표했다.DREAMM 프로그램 데이터는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를 위한 GSK의 B세포 성숙화 항원 신약후보물질인 ‘벨란타맙 마포도틴’의 단독 및 병용투여의 잠재력을 추가로 조명했다. 해당 데이터는 미국임상종양학회의 연례학술대회(ASCO)에서 발표됐다.DREAMM-2 연구의 13개월 추적관찰 데이터에서 벨란타맙 마포도틴 용량 2.5mg/kg을 3주마다 1회 단독 투여한
동아제약은 여름철을 앞두고 복합 성분 무좀치료제 ‘터비뉴더블액션겔’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터비뉴더블액션겔에는 ▲무좀 원인균을 없애주는 테르비나핀염산염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리도카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 ▲항염증 작용의 에녹솔론 ▲이소프로필메틸페놀 5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무좀, 완선, 백선 등에 효과가 있다.특히 동아제약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사용 시 필름 막이 생겨 약물의 피부침투력이 개선됐다. 또 겔 타입으로 흡수와 건조가 빨라 약을 바른 후 끈적한 발로 걸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터비뉴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