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제약 전경
사진. 동아제약 전경

동아제약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봉사단메리’와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동아제약 본사에서 열렸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박주영 문화예술봉사단메리 이사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018년 실시했던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이다. 동아제약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문화와 예술의 가치 확산에 기여 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문화예술봉사단메리에서 진행하는 문화봉사 공연 및 자선 연주회 운영 비용과 박카스, 가그린 등을 지원한다. 문화예술봉사단메리와 한국메세나협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 및 실시한다.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하나 돼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오케스트라 및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예술단체다.

한국메세나협회는 기업이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및 운영을 지원해 상호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을 한다. 이번 동아제약과 문화예술봉사단메리의 결연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예술단체의 협력을 추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물해 문화예술 분야의 가치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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