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KIMCo-Biocom California Cross Border Conference’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 컨퍼런스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된 후속 행사로 KIMCo재단과 바이오컴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 간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한국 및 미국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 일환으로 마련됐다.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컴 캘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드롭이 최근 가정에서 코로나 유전자 증폭 검사가 가능한 제품 '1copyTM COVID-19 MDx Kit'을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1copyTM COVID-19 MDx Kit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분자진단기법인 PCR 검사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유전물질을 직접 검출하고 손바닥만 한 장비, 시약, 앱으로 구성돼 실내 어디서든 이동이 간편하며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면봉으로 채취된 비강 검체를 넣으면 최대 30분 만에 검사 결과를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다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 (대표이사 홍창희, 이하 ‘더블유앤피파마’)와 영국 투자은행 및 옥스포드 산하 벤처투자사와 함께 오는 12월 15일까지 국내외 의료기기 및 신약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의 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파트너링'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해외 다국적 제약사의 연구·개발(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M&A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더블유앤피파마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선정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3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헬스케어 특화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협력해 추진한다.하남도시공사는 바이오헬스를 비롯한 4차 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창업아이템을 활용한 예비창업자 발굴 및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며, 전국 예비창업자·초기 스타트업(2020년 10월 1일 이후 설립)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대회는 서류평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팀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등 혁신 바이오 기술로 중무장한 국내 바이오 유망창업기업들이 제약 강국인 일본과 국경을 초월한 협업에 본격 나선다. 바이오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는 11일부터 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2023 바이오 JAPAN’행사에 국내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 등 25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과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지난 86년부터 개최돼 온 바이오 JAPAN은 일본 현지는 물론 아시아와 전 세계 다국적 제약사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 대표이사 심기봉) 자회사 ㈜티에네스(대표이사 장원건)가 37억5000만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덴티스가 5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티에네스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데일리파트너스가 결성한 데일리크릭바이오헬스케어펀드 및 개인투자조합 세라핀펀드1호를 상대로 37억5000만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했다.티에네스는 디지털 기반 투명교정 전문 치과기업으로 덴티스가 57%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신규 발행 주식수는 26만869주와 6만5218주로 증자 후 총 발
랩지노믹스는 미국 법인 한우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억원 규모 장내매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6월부터 김정주, 이종훈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 10명은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앞서 총 13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왔다.랩지노믹스는 지난 8월 인수한 클리아 랩 큐디엑스(QDx)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또다른 클리아 랩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큐디엑스에는 유방암, 난소암 유전적 위험성을 평가하는 ‘BRCA 1, 2’패널 검사와 고형암 진단 및 치료 선택에 활용되는 ‘OTD-Solid’ 패널 검사 등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기술평가 특례상장 바이오헬스 기업에 대한 상장유지 요건의 적정성 분석’ 연구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이번 연구(연구책임자 한경주 박사)는 기술평가 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바이오헬스 기업은 일반상장 기업과 재무성과 등의 특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무성과 중심의 단일한 상장유지 요건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정성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기술평가 특례상장 제도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같은 후향적 성과(retros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주)티움바이오(대표 김훈택)가 자궁내막증치료제 ‘TU2670’을 비롯해, 주요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티움바이오에 따르면 개발단계가 가장 앞선 임상 파이프라인은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로,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제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GnRH(성선자극 호르몬 분비호르몬) 길항제(antagonist) 기전 신약 후보물질이다. TU2670은 경구용으로 개발돼 기존 주사제보다 투약이 편리하고, 최적 용량을 통해 성호르몬을 적정 레벨로 감소시켜 골손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미국 현지 창업보육전문기관과 손잡고 국내 유망 바이오벤처기업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 KIT)는 연구소가 주관하는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의 바이오헬스 참여기업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위해 미국 현지 전문 엑셀러레이터기관인 ‘NEMIC(The Foundation for New England Medical Innovation Center. 뉴잉글랜드 의료혁신센터)’와 26일(한국 시각)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