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 (대표이사 홍창희, 이하 ‘더블유앤피파마’)와 영국 투자은행 및 옥스포드 산하 벤처투자사와 함께 오는 12월 15일까지 국내외 의료기기 및 신약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의 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파트너링'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해외 다국적 제약사의 연구·개발(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M&A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더블유앤피파마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영국 본사에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 및 파트너사와 함께 바이오 라이선스 및 M&A 전문가들과 집중적으로 협력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다루는 주제는 ▲Immunology ▲Oncology ▲Neuroscience ▲CNS ▲Ophthalmology ▲Rare Diseases ▲Infectious Diseases ▲Artificial Intelligence in Life Sciences ▲Gene therapy and regenerative medicine ▲Anti Aging 등이다.

이번 챌린지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CG 및 유망투자사, 라이선스 전담 IP로펌 기업과 일대일 발표, 네트워킹 및 글로벌 기업 리뷰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023년 12월 15일까지 Bric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해 신청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 홍창희 대표이사는 “한국 바이오 시장은 미국,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것은 물론 현지에서 한국의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다”며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본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 기술이전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라이센싱 기회에 대한 질문에는 “국외 M&A나 라이선스아웃과 같은 수요리스트는 이미 정해져 있고 이에 핏이 맞는 조건의 기업을 찾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와 파트너링 돼 있는 기관이 관심을 갖고 있는 신약후보군을 발굴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를 연내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회 다른 협력분야(파이프라인) 협력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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